휴게실
웃기는짬뽕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10.02.23 04:35
조회수 : 1,188
본문
여자가 신문보고 있는 남편의 뒤통수를
저녁을 먹고 있는 남편의 뒤통수를
후라이팬으로 엄청나게 갈긴다.
남편은 거의 목이 부러질 뻔 했다.
남편 :
우씨 또 뭐, 뭐야?
왜 또 지랄병이 도지고 그래...
그러자 함께 저녁먹고 있던 7살짜리
딸네미가 아빠가 참으로 한심하다는 듯이
혀를 끌끌차며 말했다.
“좀 전에 아빠가 배팅하는 메리라는
‘말’한테서 전화 왔었어요.
아빠 퇴근 하셨냐고요.”
ㅋㅋㅋㅋㅋ
후라이팬 으로 냅다 후려 갈긴다.
남편 :
우씨... 왜그려, 뭔 일이여?
마눌 :
‘메리’가 누구야? 이 쪽지에 쓰인
‘메리’가 누구냔 말이요?
남편 :
그건 말 이름이야.
어제 경마장에 갔었거든.
난 항상 ‘메리’에게 베팅을 한단말이야.
그러면 거의 잃치는 않거든...
마눌 :
어머 그래요. 여보! 미안해요.
일주일 후.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ㅍㅎㅎㅎ 그 쉐이 맞아도 싸다 싸...(^+^)
이준달님의 댓글
메리는 개...빌리는 사람..ㅋㅋㅋㅋ 상해보험 하나 가입하세요..목뼈 부러지것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