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가씨가 낮술을 먹고 어지러워 공원 의자에 앉았다. 주위에 아무도 없자
아가씨는 하이힐을 벗고 의자 위로 올라가 다리를 쭉 펴고 졸았다.
노숙자가 아가씨에게 어슬렁거리며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다.
"이봐,아가씨! 나하고 연애할까?”
깜짝 놀라 잠이 달아난 아가씨가 노숙자를 째려 보며 말했다.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저한테 할 수 있죠?”
아가씨는 화가 나는지 목소리를 높여가며 계속 따졌다.
“이봐요!! 나는 당신 같은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싸구려 연애상대가 아니예요!”
노숙자는 눈을 꿈쩍도 하지 않고 아가씨에게 말했다.
“그럴 마음도 없으면서 왜 내 침대에 올라가 있는 거야!!
|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img src=http://cfs8.blog.daum.net/image/17/blog/2008/09/12/18/06/48ca30f54aa9d&filename=216.jpg>
ㅋㅋ 남의 침대에 드러누우면 적극적인 의사 표현 아닌감요? 아님 사용료라두...노씨 아찌 홧팅!!! (^+^)
박홍규님의 댓글
근디 복사해서 붙힌건데 와 이리 크게...ㅎㅎ
최송배님의 댓글
크니까 더 보기 좋은데!? ㅋㅋ
성명진님의 댓글
ㅋㅋㅋ넘 야하당....................쳇 쳇 쳇..........인고여러분들 맘이 순수한줄 알았더니만..........넘 야한거 아닙니깡?? 할말없슴 묵비권 행사..........ㅋㅋ
김석근(80회)님의 댓글
사람에 따라 용도가 다르긴하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