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야, 후시딘은 사형됐어??" 이랬음ㅋ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11.22 08:38
조회수 :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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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 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갔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 났다네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돼서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 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 . ..............."접니다" #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 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인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 나서.. # 내가 집에 전화해 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 내친구..ㅋㅋㅋ 어느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자 다시 전화를 걸었다 중국집; 예~ 내친구;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옆에 있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참 테트리스에 미쳤을때 택시를 탔는데 마그넷(롯데마트 바뀌기전)을 "아저씨 넷마블이요~~~" # 노래방에서 열심히 책 넘기며 노랠 찾고 있던 내 친구.. 다급하게 부르더니 "야야야~~ 그 노래 없다 좀 찾아봐" "머??" "그거~~ 인순이... 오리의 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빠 담배 심부름 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 나 : "나 오늘 한국 도착해~ 데릴러 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시에 추락하는데??" 나 : "착륙이겠지" # 어떤 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야, 너 이리와" 이 소리를 " 야, 날라와 " 이렇게 알아듣고 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불량소년들이 미친x인 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떤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3살 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 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 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 엄마 왈, "돼지고기 삼형제"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 삼겹살 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 게.. 주인님~~ "2인분 더 주세요." 했다. ;;;;;;;;; 앞에 앉은 친구가.. "니 삼겹살집 주인 종이냐?" #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맥도리아 입니다." #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 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요랬는데 ㅋㅋㅋㅋ # 내 친구 얼마전.. 엔시아 비타톡스라는 아이크림을 사러가서 갑자기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서는 “음.. 보톡스 하나 주세요!” 보톡스 맞고싶으셨셰요? # 난 음식점에서 알바 할 때.. 서빙하고 나오면 맛있게 드십시오인데. 단체 손님에 너무 긴장해서 안녕하세요랑 맛있게 드십시오가 섞여버렸따.. 결론은.. 맛있게 드씹새요...ㅡ,.ㅡ^ 난감 완전 손님들에 벙찐 표정 잊을수가 없다~ # 친구랑 삼겹살 먹으러 삼겹살 집에 갔는데 알바생이 삼겹살 건네며 진지하게 "김밥나왔습니다 " 얼마나 웃겼던지..ㅋㅋㅋ # 알바로 서빙할 때 쥔이모가 서비스로 갖다 주라고 해서 손님들한테 갖다주면서 "보너스입니다." 이랬다는 -_-;;; 근데 손님들이 "아 네 감사합니다 ^^" 이러고 (진지했음) 그냥 먹읍디다 ㅋㅋㅋㅋ #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야, 후시딘은 사형됐어??" 이랬음ㅋ 후세인이겠지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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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ㅎㅎ 말이 빠져서 이빨이 헛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