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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범수의 기도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9.01.21 06:57
조회수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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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범수의 기도
세 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 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 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 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느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 3년 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코올 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하느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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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라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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