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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남편
작성자 : 인동홈
작성일 : 2021.08.26 07:07
조회수 :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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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남편
맞벌이 하는 젊은 부부가 퇴근했다.
둘 다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여전히 아내의 일은 많았다.
아내는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 채우고 나서,
안락의자에 편안히 앉아 TV를 보고만 있는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도 아기를 돌보는 책임을 반은 져야 하지 않아요?'
남편은 잠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 같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
.
.
"당신 말이 맞아.
그러면 앞으로 내가 아기의 상반신을 돌볼 테니
하반신은 당신이 책임지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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