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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수습
작성자 : 인동홈
작성일 : 2021.09.09 06:36
조회수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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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수습
어느 장의사가 오른팔을 앞으로 내민
뻣뻣하게 굳어버린 시신을
관에 넣지 못해 고민하다가
목사를 찾아가 해결책을 구했다.
그러자 목사가 장의사에게 물었다.
"죽은 사람 직업이 뭐였나요?"
"예, 정치가였습니다."
.
.
.
"오, 그래요?
그럼 간단합니다.
100만원 한 다발을 그의 손에 쥐어주세요.
그러면 내민 팔을 잽싸게 안으로 집어넣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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