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언론의 무서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10.29 06:31
조회수 : 1,260
본문
언론의 무서움
어느 유명인사가 신문을 보다가 부음란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는
화가 나서 그 신문사에 전화를 걸었다.
“ㅇㅇ일보입니다.”
“난 당신들 신문의 부음란에 실린 사람이오.”
“어머나! 그러세요?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김XX이오!”
그 유명인사는 기자의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는
미처 사과도 받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배달되어 온 신문을 본
유명인사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정도였다.
신문의 제 1면 헤드라인에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
.
.
‘특보! 죽은 자와의 단독 인터뷰!’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