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황당한 김형...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11.21 08:40
조회수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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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김형...
영구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집 도배를 계획했다.
그런데 벽지를 얼마나 사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평수가 같은 옆집에 묻기로 했다.
"김형, 저번에 도배하실 때 얼마나 들었어요?"
그러자 김형이 말했다.
"12롤 구매했었는데..."
영구가 그만큼을 사서 도배를 하는데
다하고 나니 2롤이 남는 것이었다.
영구가 김형에게 물었다.
"김형, 저희 집은 2롤이 남는데요?"
그러자 김형이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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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집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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