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나무꾼 

늙은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는데

개구리 한마디가 뛰어와 말했다.

"할아버지, 저는 마법에 걸린 공주에요.

저에게 키스를 해주면 마법이 풀릴거에요."

할아버지가 활짝 웃으며 개구리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다.

개구리가 다시 소리쳤다.

"할아버지! 저 예쁜 공주에요.

키스를 해서 원래 모습을 찾아주세요."

할아버지는 키스를 하지 않고 개구리를 주머니에 담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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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내 나이 먹어봐라. 예쁜 공주보다도

말하는 개구리가 더 재미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