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엽기 시험 답안 3
작성자 : 유 재준
작성일 : 2006.04.08 03:44
조회수 : 1,300
본문
[生物試驗]
생물시험에 다음과 같은 問題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어나가던 철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 앞으로 갔다.
철수 : 선생님, 도대체 발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머리를 보면 몰라도....
선생님 : (화가 난 목소리로) 공부를 안했으면 그만이지 뭘 그리 따지나!!! 학생 이름이 뭔가??
철수 : (발을 교탁위에 올려 놓으며) 맞혀봐요~!!!
[로댕의 傳說]
때는 바야흐로 고2때 期末考査 美術試驗 시간이던가여.
시험문제중 主觀式
"생각하는 사람"의 조각가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지요.
시험監督 先生任은 그야말로 한치의 컨닝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의 學生矯導主任 이었음다.
이문제를 보자마자
공부좀 한다는
우리의 환성군이 곧바로
답을 썼지요
"로댕"
그친구 제법 한다는
소릴 듣는 친구였는데
친구들한테 보여주는 것이
일체 없어서
인기는 별로..
그런데, 뒤에 앉아서
시험을 보던 우리의 광익군.
도저히 그문제 답이
안떠올르는 것 있지여
시력도 별로인 광익군
글쎄, 깜빡하고
오늘 안경을 안쓰고 왔는데.
앞에있는 동열군의 그문제 답이
떡 보이는 것 아니겄오.
??????????
"오댕"(?)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대로 썼지요.
광익군 뒤에 있던
남헌군이 역시
그문제가 생각이 안나서
앞에있는
광익군걸 슬쩍 봤는데
"오댕"(?)
우리의 남헌군은
컨닝한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
머리를 써서
답을 썼지요.
"어묵"
아 그런데
그 뒤에 있던 성현군은
무지하게 공부하고
바리케이트친 (엣날에는 '담 쌓다' 했는데)친구인데
남헌이의
그 답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겠어요.
"어묵"
이친구
원래 공부않하는 걸로
유명한 친구라.
그대로 썼다가는
컨닝한게 들통날께 뻔한기라.
?
?
?
고심고심 했지요--
^
^
&
?
?
그리고는----
답을 썼는데
v
v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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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v
v
v
답안은-- "뎀뿌라"
편집자 주: 上記 姓名의 當時 學生은 全員우리 仁川高 學生이 아님을 諒知 바랍니다
생물시험에 다음과 같은 問題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어나가던 철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 앞으로 갔다.
철수 : 선생님, 도대체 발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머리를 보면 몰라도....
선생님 : (화가 난 목소리로) 공부를 안했으면 그만이지 뭘 그리 따지나!!! 학생 이름이 뭔가??
철수 : (발을 교탁위에 올려 놓으며) 맞혀봐요~!!!
[로댕의 傳說]
때는 바야흐로 고2때 期末考査 美術試驗 시간이던가여.
시험문제중 主觀式
"생각하는 사람"의 조각가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지요.
시험監督 先生任은 그야말로 한치의 컨닝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의 學生矯導主任 이었음다.
이문제를 보자마자
공부좀 한다는
우리의 환성군이 곧바로
답을 썼지요
"로댕"
그친구 제법 한다는
소릴 듣는 친구였는데
친구들한테 보여주는 것이
일체 없어서
인기는 별로..
그런데, 뒤에 앉아서
시험을 보던 우리의 광익군.
도저히 그문제 답이
안떠올르는 것 있지여
시력도 별로인 광익군
글쎄, 깜빡하고
오늘 안경을 안쓰고 왔는데.
앞에있는 동열군의 그문제 답이
떡 보이는 것 아니겄오.
??????????
"오댕"(?)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대로 썼지요.
광익군 뒤에 있던
남헌군이 역시
그문제가 생각이 안나서
앞에있는
광익군걸 슬쩍 봤는데
"오댕"(?)
우리의 남헌군은
컨닝한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
머리를 써서
답을 썼지요.
"어묵"
아 그런데
그 뒤에 있던 성현군은
무지하게 공부하고
바리케이트친 (엣날에는 '담 쌓다' 했는데)친구인데
남헌이의
그 답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겠어요.
"어묵"
이친구
원래 공부않하는 걸로
유명한 친구라.
그대로 썼다가는
컨닝한게 들통날께 뻔한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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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고심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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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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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답을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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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은-- "뎀뿌라"
편집자 주: 上記 姓名의 當時 學生은 全員
댓글목록 0
석광익님의 댓글
어? 난 "오댕" 이라 쓴게 아니구 "고딩" 이라 썼었는데요.......ㅎㅎㅎㅎㅎ
안남헌님의 댓글
광익이형이 이렇게 썼어야 하는데...오귀스트 르네 로댕 (본명 : Rene-Francois-Auguste Rodin) -- (네이버에서 찾아왔음)
윤용혁님의 댓글
ㅎㅎㅎㅎㅎ 선배님 재치유머에 주말이 밝게 다가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성현님의 댓글
同名이네요.ㅎㅎㅎ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친척인 윤 동문이 게재 긍을 즐겨 더더욱...70회 모임의 사진 좌 2번째 위원장의 풍채 언제 봐도 듬직 하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