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3/5일 개인 일기 - 자식에게도 배울게 있오이다
작성자 : 유 재준 67회
작성일 : 2006.03.07 04:55
조회수 : 1,626
본문
성실
달리기 후 귀가,
아들 녀석을 깨우니,
벌써 나가세요-평일로 착각하고 인사 하는 모양.
성당 가야 하니 일어나라 그리고 아래층으로 내려 오거라 이르고 나도 준비를 시작
오늘은 Golf Tee-Time예약이 없어
대기자 명단에 두 사람 이름을 등록 후
1시간 반을 대기
다행히도 5명 우리 조 모두 우리 나라 사람
그래서 우리 아들도 좋아 해 저 역시 좋았오이다.
문제 야기
나머지 3명이 농을 시작하는데
초지일관 edps [음단패설]
우리가 부자지간이 아니라도
그 내용이 적나라라한 내용이라 민망 그 자체
허나 사회 생활에서 겪어야 할 일이라 방치해
아들 애도 듣도록 했다.
급기야 도가 넘으니
의외로 아들 애가 나서서
대단한 내용의 음담을 해 나도 일행 모두도
경악을 그리고 경악을..
아들 왈
'선생님 그리고 우리 아버지 모두 놀라셨죠
내용이 극도로 음담패설이라서
저역시 선생님들 내용에
놀란 게 아니라 매우 불편했습니다.
어른이시기에 항의 보다
실제 느끼셔야 할 필요가 있어
이런 방식으로 제 의견을 들려
드릴 수 밖에 없는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유창한 우리 말로 미소 지으며 부드럽게 항의를 해
모두가 사과 후 18홀 끝 낼때 까지
성당 미사 분위기처럼 18홀 전부를
Golf Full Set을 저 그리고 아들 애도
등에 짊어진 채 조용한 rounding.
귀가 후 잠시 휴식 후
Health Club으로 아들과 함께 가,
Bench Press를 아들 아이로 부터
정식으로 배우느라 고문 [?]을 받고 귀가
오늘은 자식에게도 배우는 의미가 있음을 체험 했습니다
마음 과 체력을 관리하는데
Golf 5시간30분, Gym 1시간30분
총 7시간 투자한
소득도 함께 얻은 기쁨
달리기 후 귀가,
아들 녀석을 깨우니,
벌써 나가세요-평일로 착각하고 인사 하는 모양.
성당 가야 하니 일어나라 그리고 아래층으로 내려 오거라 이르고 나도 준비를 시작
오늘은 Golf Tee-Time예약이 없어
대기자 명단에 두 사람 이름을 등록 후
1시간 반을 대기
다행히도 5명 우리 조 모두 우리 나라 사람
그래서 우리 아들도 좋아 해 저 역시 좋았오이다.
문제 야기
나머지 3명이 농을 시작하는데
초지일관 edps [음단패설]
우리가 부자지간이 아니라도
그 내용이 적나라라한 내용이라 민망 그 자체
허나 사회 생활에서 겪어야 할 일이라 방치해
아들 애도 듣도록 했다.
급기야 도가 넘으니
의외로 아들 애가 나서서
대단한 내용의 음담을 해 나도 일행 모두도
경악을 그리고 경악을..
아들 왈
'선생님 그리고 우리 아버지 모두 놀라셨죠
내용이 극도로 음담패설이라서
저역시 선생님들 내용에
놀란 게 아니라 매우 불편했습니다.
어른이시기에 항의 보다
실제 느끼셔야 할 필요가 있어
이런 방식으로 제 의견을 들려
드릴 수 밖에 없는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유창한 우리 말로 미소 지으며 부드럽게 항의를 해
모두가 사과 후 18홀 끝 낼때 까지
성당 미사 분위기처럼 18홀 전부를
Golf Full Set을 저 그리고 아들 애도
등에 짊어진 채 조용한 rounding.
귀가 후 잠시 휴식 후
Health Club으로 아들과 함께 가,
Bench Press를 아들 아이로 부터
정식으로 배우느라 고문 [?]을 받고 귀가
오늘은 자식에게도 배우는 의미가 있음을 체험 했습니다
마음 과 체력을 관리하는데
Golf 5시간30분, Gym 1시간30분
총 7시간 투자한
소득도 함께 얻은 기쁨
댓글목록 0
태동철님의 댓글
남자로서 하여야할 일 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아버지 노릇 하기가 참으로 중차대함을 .... 늘 행복한 가정이시기를 !!
유재준님의 댓글
태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 출석 부르시길 사실 기다렸거든요
석 광익님의 댓글
ㅎㅎㅎㅎ 하지만 rounding 중 edps는 필수 ..... 아드님 못 알아듣게 일본어나 중국어를 배우셔서 해보심이 어떠실지.........
이성현님의 댓글
태선배님이나 유선배님 반듯한 아나운서 ㅎㅎㅎㅎ.
석 동문 원인 파악이 되었소이다. 두군데 되어있구만.해외거주와 동창회원으로...
이성현님의 댓글
제가 웃은 이유는 스스로 반듯한 아나운서라고 하는 한국의 아나운서가 가끔 웃기는 멘트로 쓰기 때문입니다.
허광회님의 댓글
리플달기가 무서운 분위기....
이기호님의 댓글
울 재준이 대단하다. 어학이라면, 나두 좀 껴줄래?. Korean, English, German, French, Japanese, Italian, Russian, Spanish. 잘하기 순서 대로 나열했다.중국어는 쉐쉐, 뜨이부치, 이 얼 싼 쓰, 워 친 쿠아일러, 워 쒀더 쭝궈화 퉁, 부퉁?, 밖에 모른다. ㅎㅎ
최병수님의 댓글
유재준, 이기호 선배님 - 67회! 정영구 - 65회! 윤휘철, 김헌식, 최병목 - 69회! 6팅 !!! 그리고 어느 분께서 나오실까요??
이성현님의 댓글
늦게 부른 출석부가 앞서네요.
유선배님 화나시겠당..ㅎㅎㅎㅎ
이성현님의 댓글
가끔 출석부 개념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해해주세요.
삭제할 수는 없잖아요
유재준님의 댓글
1일 1건 출석부 원칙 이미 출석을 부른 사실이 있으면 새 출석부를 올리지 말아야 된다는 원칙을 따르고 있으나 인고 가족끼리 좀 어그러지면 어떻겠습니까? 뭐 화 나기까지야 위원장 배려 감사 감사 허 광회 동문 오해 없으시길 자유로이 Reply해도 됩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당분간 업무 연찬을 위하여 홈피 방문이 줄어들듯 합니다만서도 짬을내서 들어 오겠습니다....
안남헌님의 댓글
화성,동탄.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그쪽에 야적장이 5천~만평정도 필요해서리...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