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1월 25일 출석하세요...
작성자 : 이상동
작성일 : 2006.01.25 01:26
조회수 : 1,791
본문
상처를 입은 젊은 독수리들이 벼랑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날기 시험에서 낙방한 독수리.
짝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독수리.
윗 독수리로부터 할킴을 당한 독수리.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만큼
상처가 심한 독수리는 없을 것이라고들 생각했다.
그들은 사는 것이 죽느니만 못하다는 데 금방 의견이 일치했다.
이때, 망루에서 파수를 보고 있던
독수리 중의 영웅이 쏜살같이 내려와서 이들 앞에 섰다.
“왜 자살하고자 하느냐?”
“괴로워서요, 차라리 죽어 버리는 것이 낫겠어요.”
영웅 독수리가 말했다.
“나는 어떤가? 상처 하나 없을 것 같지? 그러나 이 몸을 봐라.”
영웅 독수리가 날개를 펴자 여기저기 빗금 진 상흔이 나타났다.
“이것은 날기 시험 때 솔가지에 찢겨 생긴 것이고
이건 윗 독수리한테 할퀸 자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겉에 드러나 상처에 불과하다.
마음이 빗금 자국은 헤아릴 수도 없다.”
영웅 독수리가 조용히 말했다.
“일어나 날자꾸나.
상처 없는 새들이란 이 세상에 나자마자 죽은 새들이다.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 정채봉 [모래알 한 가운데] 中 -
어제까지의 상처는 다 잊어버리시고
울 동문님들 올한해 다들 건승하십시요.
날기 시험에서 낙방한 독수리.
짝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독수리.
윗 독수리로부터 할킴을 당한 독수리.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만큼
상처가 심한 독수리는 없을 것이라고들 생각했다.
그들은 사는 것이 죽느니만 못하다는 데 금방 의견이 일치했다.
이때, 망루에서 파수를 보고 있던
독수리 중의 영웅이 쏜살같이 내려와서 이들 앞에 섰다.
“왜 자살하고자 하느냐?”
“괴로워서요, 차라리 죽어 버리는 것이 낫겠어요.”
영웅 독수리가 말했다.
“나는 어떤가? 상처 하나 없을 것 같지? 그러나 이 몸을 봐라.”
영웅 독수리가 날개를 펴자 여기저기 빗금 진 상흔이 나타났다.
“이것은 날기 시험 때 솔가지에 찢겨 생긴 것이고
이건 윗 독수리한테 할퀸 자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겉에 드러나 상처에 불과하다.
마음이 빗금 자국은 헤아릴 수도 없다.”
영웅 독수리가 조용히 말했다.
“일어나 날자꾸나.
상처 없는 새들이란 이 세상에 나자마자 죽은 새들이다.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랴!”
- 정채봉 [모래알 한 가운데] 中 -
어제까지의 상처는 다 잊어버리시고
울 동문님들 올한해 다들 건승하십시요.
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아~들국화 행진 참 오렌만에 들어 보네요...옛날 생각 나네요....
성기남님의 댓글
성실
이성현님의 댓글
誠實!!!!!!!!!!!!!!!!!!!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이종인님의 댓글
말 잘 들어야지, 출석!
지민구님의 댓글
여기 저기 갈 곳이 많네여..ㅋ
이동열님의 댓글
하루에 출석부 네군데 쓰니 반나절이 가네,,,ㅋㅋㅋ 성실!!!
이성현님의 댓글
이제 여기 하나로 통일합시다.
이동열님의 댓글
우리의 소원은 통일....종인이형 18번 였던때가 있었죠,,,ㅋㅋ 중위달고,,,
김태훈님의 댓글
성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출첵하겠슴다~
안남헌님의 댓글
행진~ 행진♬ 하는거야~~~~~
최병수님의 댓글
성실 !!! 誠實 !!! 덩실~ 덩실~~ 설날엔 설실인감요?
이상호님의 댓글
출석~~ 지각인가요? ^^
이창열님의 댓글
성실!
이상배님의 댓글
성실!!
이환성님의 댓글
成실...성현님은 性(sex성)실 해야해...
박종운님의 댓글
성실!!
안동인님의 댓글
열심히 행진하는 것도 좋아요~~~
이시호님의 댓글
성실 ,출석입니다.운영위원님들의 새해 인사 잘 받았습니다.위원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