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참 아름다운동행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5.07.06 07:46
조회수 : 2,109
본문
참 아름다운 동행
마주보는 눈빛을 녹여
지치고 헐벗은 영혼에
온기를 적셔주는
사랑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버무려서
비바람이 쓸고간 자리에도
꽃망울을 터트리는
사랑입니다.
꿈은 노을속에 묻혀지고
삶은 어두운 뒷골목을 말하지만
존재로 등불이 되고 있는
사랑입니다.
기쁨보다 슬픔에 하나가 되고
희망보다 절망에 하나가 되는
더 낮은곳으로 흐르는
사랑입니다.
이승의 끝자락에 서서도
생명을 잉태하는 고귀한 사랑
그 순백의 길을 흡수하는
참 아름다운 동행입니다<펌>
댓글목록 0
박종운님의 댓글
성실!!!
이종인님의 댓글
우리 모두
이기호님의 댓글
성실! 감사합니다. 이동열 후배님." 더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形而上學적 분위기로 홈이 가는 것 같습니다.한결 성숙돼가는 느낌을 가지며...
윤성노님의 댓글
선배님! 내용이 좀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읽었습니다........성실
김선도님의 댓글
성실-------
기쁨보다 슬픔에 하나가 되고희망보다 절망에 하나가 되는더 낮은곳으로 흐르는 사랑입니다.
방창호님의 댓글
우리 인고인이 하나되는 그 날까지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고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실!!!!!!!!!!!!!!!!!!!
이성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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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호님의 댓글
인고...
태동철님의 댓글
萬事縱寬/基福自厚= 모든일에 너그러움으로 대하면 그복은 스스로두터워저..동행에는 언제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함께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