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할아버지,할머니께 삼계탕을..
작성자 : 태동철
작성일 : 2005.07.13 08:05
조회수 : 2,037
본문
05년 7월12일 점심에
고교 동문 15,6 여명이 모여 점심을 나누였다
갑;;야, 나는 요즘 3세살난 손녀아이 재롱에 푹 빠저 산다
을;; 팔불출 하나 또 생겼네 , 쯧쯧 혀 차는 소리
병;; 너 돈만히 벌어 놨서??
갑;; 왜?/
병;; 좀 있어봐 돈 안주면 안와
정;; 전화도 안받아
무:; 어려서는 전화도 받고 가끔 안부도 하더니
좀 크니까 냄새난다고 안와
좌석여기저기에서 소란속에 들리는소리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다 소용 없지, 네입이나 챙기고 살아
갑의 생각;; 손자 손녀 키워온 대 선배들의 이야기
귀담아들으며,
그래도 저녘에는 그 귀여운 손녀을
품에 꼭 안았다
그러면서 너 는 할아버지에게 언제나
이 볼에 뽀뽀해줄거지. 그렇지 응 응??
손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나 혼자만의 독백
속에서 이 글을 올린다.
맺은 말;; 젊은 후배들이여 !!
그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살아계시다면 7월15일 초복전후에
삼계탕에 백세주 세 잔 받아 올리세요
하면 행복한 일생이될것입니다.
끝.
고교 동문 15,6 여명이 모여 점심을 나누였다
갑;;야, 나는 요즘 3세살난 손녀아이 재롱에 푹 빠저 산다
을;; 팔불출 하나 또 생겼네 , 쯧쯧 혀 차는 소리
병;; 너 돈만히 벌어 놨서??
갑;; 왜?/
병;; 좀 있어봐 돈 안주면 안와
정;; 전화도 안받아
무:; 어려서는 전화도 받고 가끔 안부도 하더니
좀 크니까 냄새난다고 안와
좌석여기저기에서 소란속에 들리는소리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다 소용 없지, 네입이나 챙기고 살아
갑의 생각;; 손자 손녀 키워온 대 선배들의 이야기
귀담아들으며,
그래도 저녘에는 그 귀여운 손녀을
품에 꼭 안았다
그러면서 너 는 할아버지에게 언제나
이 볼에 뽀뽀해줄거지. 그렇지 응 응??
손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나 혼자만의 독백
속에서 이 글을 올린다.
맺은 말;; 젊은 후배들이여 !!
그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살아계시다면 7월15일 초복전후에
삼계탕에 백세주 세 잔 받아 올리세요
하면 행복한 일생이될것입니다.
끝.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성실
이종인님의 댓글
전화라도 해야지
안태문님의 댓글
누룽지데이라고 제고가 앞장서고 있지요..
본 받을 것은 본받아야 하는데..
윤성노님의 댓글
삼계탕에 백세주를 부모님께 꼭 올리겠습니다...."성실"
이시호님의 댓글
성실,초복날에 저는 어머님께 보양탕으로 모실렵니다.
이동열(73)님의 댓글
닭을 못잡수시니....나라도 먹짜...ㅋ
방창호님의 댓글
저도 시골에 계신 어머니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주말에나 다녀와야 겠습니다.
태동철선배님 초복인 내일에 보양하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세요...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