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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적을 만들다-78회 이창열--인컴동우회 부회장
작성자 : 이성현
작성일 : 2005.06.16 07:35
조회수 : 2,388
본문
전반전 1:0으로 끝나고 후반전 박주영의
패널킥 실패. 아~ 이것으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42분경 박주영의 환상의 그림과 같은 프리킥
성공으로 동점을 만들고 후반 종료 후 추가시간 2분경에 터진
백지훈 선수의 황금같은 역전 골!
밤잠 못자고 새우며 응원한 보람이 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박주영 선수가 패널킥 실패 때 기분이 어떠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본인은 기분이 나빴지만 동료들이 웃으면서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고.....
첨 시작 할 때만 해도 아파트 단지에 많은 불빛이 보였지만 종료시간이 가까울수록 점점 한등씩 한등씩 꺼져가고 있을 때
우리 청소년 선수들은 더 몸을 던지고 불 사르며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다시금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헤딩 경합 때 떨어지다 팔목을 다친 박주영 선수의 빠른 쾌유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오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기분 좋은 날 입니다. 인고 동문님들도 희망의 등을 쉽게 끄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도 기적을 만듭시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이 글은 인컴동우회 6/16출석부로 내용이 좋고 싱싱하여 두루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퍼왔습니다.
박종운님의 댓글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인천~고교, 짝짝짝 짝!짝!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성실!!!!!
태동철님의 댓글
축하축하짝짝짝 짝짝 대한국민짝짝 나도끝까지응원의 보람을느끼며
테니스에서도 항용 연출되는데 아무리어려운공이라도 포기하지않고끝까지따라붙으면 나잇스삿오께이. Never Dont Give Up!
인생은 석양빛이 뜨거워야 열매가 알차다고..물고느러지는근성을
인고인 모두좋은 하루되시고 매사에 역전승합시다
최병수님의 댓글
박주영은 우리나라 축구 신동이자 새 희망이요, 횃불입니다.
"기적"은 노력하는 가운데서 일어 나는 것이지요.
`인고인` 모두가 잘 사는 "기적"을 바래봅니다.
김선도님의 댓글
정말 짜릿했습니다 성실
표석근님의 댓글
지금도 졸립니다 그래도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성실
선도형 녹차탄 소주 한 잔 해요
성기남님의 댓글
다음 브라질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윤성노님의 댓글
졸려서 그냥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렇게 기쁜소식이 기다릴줄이야 즐거운 하루가 되겠네요.......
이동열님의 댓글
석근후배 기다리다....ㅎ 아침에보니 주영이가 또 희망의 슛을 쐈더군요
김종득님의 댓글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지요 성실!
방창호님의 댓글
깜짝 놀라 일어나 보니 후반 27분경 경기는 0:1으로 지고 있고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 약간 밀리는 분위기 졸음을 이기며 응원한 결과인지 결론은 2:1로 극적인 역전승, 또한 아침 8시부터 박찬호선발경기를 보다 출근하여 결과를 보니 박찬호 또한 승리투수, 다음은 우리 인고가 황금사자기 우승을 바라며 하루를 시작...
안태문(80)님의 댓글
이제 홈피도 싱싱하게 일단 썩은내나는 봉투는 치웠구요.......구석구석 먼지부터 털이개로 털면서 새롭게 고쳐나가겠습니다.
오 필승 코리아 ~~~ 오 필승 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