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시기상조

한 남자가 사귀던 애인한테 청혼을 했는데...

여자는 답답하단 듯이 말했습니다.

"그런 말 하지마세요!!

난 당신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해서 살이 빠진다구요!"

남자는 실망을 한 얼굴로

"그렇게 싫다면 왜 헤어지잔 소리는 안하는 겁니까?"

여자가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요!"

남자가 이유를 물었다.

여자가 새초롬하게

"그건 말이죠~

.

.

.

제가 아직 살을 5키로 더 빼야 되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