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국밥집 사건
작성자 : 인동홈
작성일 : 2021.04.19 06:04
조회수 :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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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 사건
서울에 올라온지 얼마 안 된 경상도 청년이
국밥집에 가서 아주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청년: 대파 주이소~
대파를 달라는 말에
아주머니는 대파를 듬뿍 담아 국밥에 넣어 주었는데
경상도 청년이 또 다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청년: 아니~~ 대파 주이소~~
그러자 아주머니는 짜증 난 목소리로 말했다.
아주머니: 대파 줬잖아요~
그러자 청년은 기죽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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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여기 데~워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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