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최가는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7.17 08:22
조회수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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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는
최씨 성을 가진 할배가 종로로 가는 버스를 탔다
종로2가에 오자 운전사가 크게 외쳤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 명이 내렸다
안절부절 못하던 최씨할배 운전기사에게 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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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봐 최가는 언제내리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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