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유유상종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04.09 07:28
조회수 : 1,095
본문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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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복역 중인 죄수,
몇 년 동안 면회 오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
같은 방을 쓰는 4444번 죄수가 물었다.
“밖에서 사람들을 얼마나 괴롭혔으면
면회 오는 친구가 하나도 없냐! 쯧쯧!”
이 말을 듣던 1818번 죄수가 대답했다.
“당연하지, 불알 친구, 초등학교 친구, 중학교 동창이 모두 여기에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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