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여우가 손사레 칠 여인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01.12 07:43
조회수 : 1,084
본문
여우가 손사레 칠 여인
처녀가 운전하던 차와 총각이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 했다.
두 차는 완전히 망가져 버렸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한 군데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다. 차에서 나온 처녀가 얘기했다.
"차는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 사람이 맺어지라는 신의 계시가 분명해요..."
총각은 듣고 보니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다.
처녀는 차로 돌아가더니 뒷자석에서 양주를 한 병을 들고 와서 다시 말했다.
"이것 봐요. 이 양주병도 깨지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인연을 축복해 주는 게 분명해요."
그래서 총각이 병을 받아들고 반을 마신 뒤 처녀에게 건네자
처녀는 뚜껑을 닫더니 총각의 옆에 다시 놓아두는 것이 아닌가....
총각이 "당신은 안 마셔요?" 라고 묻자 처녀 대답이.........
.
.
.
.
"이제 경찰이 오길 기다려야죠..."
처녀가 운전하던 차와 총각이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 했다.
두 차는 완전히 망가져 버렸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한 군데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다. 차에서 나온 처녀가 얘기했다.
"차는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 사람이 맺어지라는 신의 계시가 분명해요..."
총각은 듣고 보니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다.
처녀는 차로 돌아가더니 뒷자석에서 양주를 한 병을 들고 와서 다시 말했다.
"이것 봐요. 이 양주병도 깨지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인연을 축복해 주는 게 분명해요."
그래서 총각이 병을 받아들고 반을 마신 뒤 처녀에게 건네자
처녀는 뚜껑을 닫더니 총각의 옆에 다시 놓아두는 것이 아닌가....
총각이 "당신은 안 마셔요?" 라고 묻자 처녀 대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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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찰이 오길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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