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딸의 기도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4.06.25 07:42
조회수 : 1,082
본문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아내가 여섯 살 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해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그대로 하면 되.”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니
“오, 주여, 어쩌자고이 무더운날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게
하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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