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장은 피고를 일어서라고 하였다.
 
재판장 : 피고는 전기톱으로 청소원을 죽인 혐의로 기소 되었습니다.
 
 
그때 방청석 뒷 쪽에서 한 사내가 소리를 쳤다.
 
사내 : 이 거짓말쟁이야!!
 
재판장은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고는 다시 피고에게
 
재판장 : 아울러 피고는 넝마주이 소년을 삽으로 죽인 협의로 기소 되었습니다.
 
그때 아까 그 사내가 다시 내뱉었다.
 
사내 : 거짓말 투성이구만!!
 
재판장 : 조용! 그리고 피고는 전기드릴로 우편배달부를 죽인 혐의로도 기소 되었습니다.
 
그 때 다시 그 사내가 소리치려고 하였다.
 
사내 : 야이 거짓말 투성인 새..!!!
 
재판장이 말을 끊으며 사내에게
 
재판장 : 당신을 법정 모독죄로 구속하겠습니다. 대체 그렇게 악을 쓰는 이유가 뭡니까?
 
사내 : 제가 저 살인범 자식 옆 집에서 10년을 살았는데요
 
글쎄 제가 공구좀 빌리러 가면 말입니다. 한 번이라도 있다고 한 적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