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한 번 말했으면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4.03.28 07:35
조회수 : 1,109
본문
맹구가 한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수화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근데 바텐더도 그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수화를 사용 하는 것이었다.
마침 바텐더가 맹구 근처로 오자 맹구가 물었다.
맹구 : 바텐더 수화를 잘하던데 어디서 배웠어요?
바텐더 : 저 사람들은 이곳 단골인데요. 하다보니 배우게 됐네요.
그러다 맹구는 그 사람들이 손을 크게 돌리는 것을 보았다.
그것을 본 바텐더는 수화로
바텐더 : (내가 경고했었지!? 그짓하지말라구!)
그러면서 바텐더는 그 사람들을 술집 밖으로 쫓아내 버렸다.
맹구 : 아니 대체 무슨 일인데 그 사람들을 쫓아낸거요?
바텐더 : 자식들 한 번 말했으면 알아 먹어야지..
내가 여기서 고성방가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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