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교통경찰이 차를 세웠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4.04.09 10:33
조회수 :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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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던지기 묘기꾼)가 다음 공연을 위해 차를 몰고 가는데
교통경찰이 차를 세웠다.
경찰 : 저기 있는 성냥하고 휘발유는 뭡니까?
저글러 : 아 예, 제가 묘기하는 사람이라서요. 제 묘기중에 횃불이 들어가거든요..
경찰 : (의심스러운 듯) 그래요? 그럼 제가 직접 볼 수 있습니까?
저글러는 차에서 내리더니 불이 활활 타오르는 횃불로 능숙하게
저글링 묘기를 부렸다. 그 때 한 부부가 차를 천천히 몰고 지나가면서 그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남편이
남편 : 세상에! 내가 술을 끊었기에망정이지.. 요즘은 저런 식으로 음주 테스트를 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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