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옷이 맘에 안든다고 ...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4.03.11 07:37
조회수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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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은 지친 모습의 도둑을 찡그린 얼굴로 보더니 물었다.
재판장 : 여기 보니까 피고는 같은 점포를 3일 밤 연장으로 털었다고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도둑 : 그렇습니다. 재판장님.
재판장 : 왜 그랬나요?
도둑 : 저희 집사람이 드레스가 한 벌 필요하다고 그래서요.
재판장은 고소장을 쭉 보더니
재판장 : 근데 여기 기록을 보니 3일 밤 연장으로 들어갔다고 되어있네요.
도둑 : 맞습니다..집사람이 옷이 맘에 안든다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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