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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께서 TV를 보니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 께임이다
6회초 0:0 팽팽한데..
한화 우익수의 판단미스로 2루까지 진루한다
무사2루 황금찬스
누가 봐도 보내기찬스에 두산타자는 보내기 하지만 파울이다
3번드까지 감수하며 주자를 3루 보냈을 뻔한데
1스트라이크에서 작전은 히팅으로 바뀐다
안타/안타/3런홈런 순식간에 4:0으로
께임은 끝나버린다
올림픽 8전전승 금메달 우승 감독답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참후 체널을 돌리니 녹화된 삼성께임이 방송된다
여기도 2회전인데 0:0 노아웃 주자2루다
보내기 하며 1사 3루에서 1점을 거뜬이 선취한다
작년엔 1점이라도 리드하면 끝내 지키는 삼성
선발진투수 방어율이 5점을 넘기는 올해는
1점을 내줘 1:1
9회까지 점수나고/내주고 엎치락 뒤치락
엄청난 투수가 소모됐을듯
빅/스몰야구의 단면을 보이는 께임들이다
2009.5.24.저녁
두산과 SK의 3차전이다
1/2차전 2홈런으로 승리의 주역 정수빈은
태극마크에 빛나는 이종욱 대신 들어온 루키
오늘도 3루타를 쳐 대다니..
암튼 김경문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듯
SK 2루 정근우는 무리한 3루 송구로 1점을 헌납하고
2점을 추가로 내 주는 빌미를 제공한다
상대 에라에 편승하여 4회에 4점 나다
전날 sk중견수 김강민은 그림같은 중월타구를 펜스에 발을 대며 그림처럼 잡아 내지만
3루주자는 홈인한다
헌데 그는 못내 아쉬워한듯 보였다
어쩌랴 그는 최선 다했고 점수는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걸..
오늘은 판단미스로 정수빈의 타구가 그의 머리를 넘어간다
그로브가 타구를 스친듯 했지만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두산 홍상삼 선발투수는 5회 무사1루서 1아웃후 4구
윤석환 투수코치는 마운드 올라가고
거푸4구로 1사 만루서 선발투수는 내려 온다
베이징올림픽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임태훈은 2볼서 정교하게 톡 떨어지는 볼로 스트라익을 잡고
최정은 삼진..
승리투수를 눈앞에 두고 내려온 선발투수
그는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어쩌랴 이것도 기둥투수로 가는 과도기리라
그 이름 紅상蔘이 너무도 절묘하다..
김성근감독은 정근우를 내리고 박정환을 올린다
나중 박정환은 안타/홈런으로 보답한다
SK투수가 6명째 바뀌며 승부는 안 끝났지만
OBS는 정규방송관계로 중계를 끊는다
인천서 하는 경기지만 동산출신의 포수 장성호는 보이지만
우리 인고출신은 안 보이는듯해 아쉽다
체넬을 다시 돌리니 요미우리 경기가
9회말이다 8:4 노아웃 만루
레미나젠(?)가 적시타로 2점만회 8:6
한방이 절실할 때 전/전타석때 안타/11호홈런에 빛나는 이승엽
허지만 3진이고 8:6으로 요미우리 패 -
인천경기서 우리 인고출신은 안 보이는것 처럼 아쉽다
날이 바뀌는 24:00
MBC ESPN을튼다
멘치스터선수중 박지성은 보이지 않는다
후~ 참피온스 결승전엔 지성을 볼 수 있겠네
하며 새벽 출근을 위해 잠을 청한다
댓글목록 0
정흥수님의 댓글
야구 박사 선배님!
장성호는 기아에서 뛰는 선수죠..ㅎ
동산 정상호가 맞을 겁니다.
저도 울 인고출신 선수들이 많이 안 보이는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
李桓成(70회)님의 댓글
두산을 OB 라 썼다가 전부 수정했네..
지난번 기아타이거즈를 해태타이거스라 했던것 처럼
나이들면 그냥 보며 즐겨야는데
딱따구리처럼 두둘기니..ㅋㅋ
최병수(69회)님의 댓글
청룡기야구 4강전 덕수-북일. 어젯밤 11시가 지났는 데도 8:8 오늘까지 연장전..
그리고, 18:30부터 결승이라네요. 신일은 기냥 우승한 거나 다름없네요..ㅋㅋ..
근데, 연장전에서 승부치기를 왜 안했을까용??
李桓成(70회)님의 댓글
병수선배님도 야구써핑(?)
저도 XXIO 드라이브/아연을 장만했습니다
새로운 삶을 위해..ㅋㅋ
최병수(69회)님의 댓글
요즘 프로야구 경기에 인고 출신은 박진만 하나가 나오다가 들어가곤 하는 정도입니다.
4개 채널을 돌려 보는 데 한사람도 없을 때도 있으니 흥미 없이 보게 되네요...칵칵..
이환성(70회)님의 댓글
74회 출신이 하나 있긴합니다
삼성의 2루 신명철이라고
토욜엔 9회말 굳바이 투런홈런으로 롯데마무리를
울렸지요..
야구도사들 어디갔남
류산슬이/도영이..
짬나면 SK야구가 아니고 축구장을 가고싶답니다
산슬아 축구표는 없니?
최병수(69회)님의 댓글
부동산재벌 신명철(74)님이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군요..ㅋㅋ..
환쇠님~~젝시오 드라이버 - 소리가 커서 귀가 멍하면 굿샷입니다~~~
SK경기는 무척이나 짜증납니다. 1회부터 선발투수를 바꾸니 말입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김경문/선동열 이종욱/정수빈 홍상삼/임태훈 정근우/박정환
정승호/이재원 라미제라/이승엽 김성근/맨치스터감독 허드슨(?)
모두를 그려 봤습니다
최병수/윤휘철 이환성/이성현은 어딜 간겨?
총괄감독 최영창(66회)
ㅎㅎㅎ출석부처럼 이방서도
웃는 하루되세요
정흥수님의 댓글
히어로즈-김수경/LG-정재복/한화-윤재국/롯데-김무관..등등 따져보면 마나요...ㅎㅎ
안남헌님의 댓글
요즘 야구 재미없던데!! 이렇게보니 재밋네요~~ ㅠㅠ
박홍규님의 댓글
sk의 김근성 밑에 있는 이수만 코치...깝깝 할 겁니다...물론 박깅환 포수도요...빗맞아도 한방였는데...10+8 그거이 야구냐!!!
이상동(80회)님의 댓글
간만에 사람사는 숨쉬는 냄쉐가 파악~~
최병수선배님 환쇠형님 흥수형 허니 모든분들 반갑씀니다...
홍규형 니가도 지쓰가 팔팔 끓어요 뽀오얗케요 ㅋㅋㅋ
봉원대님의 댓글
어제 에스케이가 기아한테 역전승하여 다시 1위에 복귀했는데,,, 요새 야구장 가면 아슬아슬해서 ,,,,,
李桓成(70회)님의 댓글
히어로즈-김수경/LG-정재복/한화-윤재국/롯데-김무관==>
롯데선 71회 이철성님은 매께임 봅니다
3루 근처서...ㅎㅎ
오태성님의 댓글
환쇠 머리좋네 야구 경기 내용을 어떻게 그렇게 기억을 잘하지? 근데 롯데 이철성은 71회가 아닐껄?
윤인문님의 댓글
롯데 이철성은 74회입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어제 가르샤/홍성흔 홈런으로
롯데칠성님이 하이5를...
대통령훈장이면 차지가 붙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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