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Zippo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8.12.05 15:24
조회수 : 1,546
본문
오늘처럼 바람 많이 부는 날
애주가는 소주를 찾지만
애연가는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지포라이터가 생각납니다
주변에 언제나 Zippo 들고
나를/ 너를/우리를 두루 살피시는 분-
글 올리면 저의 참뜻을
저보다 더 이해 하시는 분은
소주잔 딸아 주며
『환쇠도 까칠한 면이 있네
너의 아픔 내 잘 알고 있다
허지만 모두를 감싸야 한다네』
다음날 17편까지 올리던 글
Black box를
주기도문으로 마무리합니다
인사동 활성화차원서
워크샾이 강화도서 열린다는데
『환쇠야 너가 워크샾 참여 안하면
나 총동홈 안 들어 갈꺼다』
뜻을 차마 거역할 수 없어
다녀봐도 인사동 현안/활성화의 지름길
출판관련 언급은 어디도 없었다
그렇게 11월도 가고
오늘 바람많이 부는
12월5일 출판모금이 시작됩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입니다
따스함이 정말 그리워 지는 요즘
그들에 Zippo 처럼 꺼지지 않는
情을 심어 줍시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꺼지지 않는 Zippo를 드신 director Yoon, 性님을 받들어 情을 심어 드리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Zippo oil 200 ml 급유!
윤인문님의 댓글
윤휘철선배님께 갖다드린다던 미국서 사온 Zippo.. 케이스 챼 내 책상서랍에 있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저는 Zippo 가 생각 안나
Zipper 를 여니..
길(Zippo)이 보임니다..
성명진님의 댓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