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갈수록 사랑스러워지는 내 이름
작성자 : 윤인문
작성일 : 2008.06.25 11:48
조회수 : 1,279
본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내 이름에 무한한 애정을 느낀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의 분신인 나에게 지어준 이름.
새 생명에 불어넣어주신 사랑이라는 의미의 이름은
얼마나 값지고 귀한 것인가.
이제 나는 이 사랑스러운 이름으로
내 마지막까지 불리기를 원한다.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듯이
내 자신인 이름 석 자를 더더욱 사랑하련다.
나를 나타내는 이름.
나의 분신인 이름.
윤인문(尹仁文)
한자로는 사사사 세글자 모두 4획씩이다.(사사사 효과..ㅎㅎ)
한글로는 밑에 ㄴ자 받침이 세글자 모두에 붙어 있다.(ㄴㄴㄴ..효과)
(어느 작명소에서 이름을 보더니 정치가로서 대성할 이름 이란다..ㅎㅎ)
이제 더욱 값진 곳에서 불리어지도록,
더욱 빛나는 곳에서 불리어지도록 진실되게 노력하면서 살고자 한다.
댓글목록 0
최병수(69회)님의 댓글
정말로 좋은 이름이 맞습니다.. 천운을 타고 난 이름이구요...
천하를 호령할 운세입니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교육은 백년대계 - 교육자, 인문 회장의 천직 입니다 교육계의 정치가가 되소서 일반 정치가가 아닌
오윤제님의 댓글
사랑스러우면 자랑도 덩달아 수반하는 것, 그 사랑 함께하는 곳에 넘치소서
윤인문님의 댓글
재준형님! 병수형님! 윤제 형님! 너무 분에 넘치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