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푸슈킨
본문
후리킥에 이은 박지성의 데쉬
헤딩꼴 행운이다
허지만 행운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닐거다
행운을 향해 한없이 뛰고/테클/달리고/슈팅...
노력하는 자 만이 행운을 잡을 것이다
아무리 고달픈 삶이라도
희망을 갖고 뛰고/테클/달리고/슈팅하면
삶은 그대를 속이진 않을 것이다 - shodow motion에서 발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 연구원 창립40주년기념으로 출판한다고
희망메시지란 주제로 원고를 모집한다
1등 30만원/ 2등 20만원...
2차에 걸쳐 공모했으나 참여가 미흡하여
3차엔 응모한 글의 내용이 다소 미흡해도
글 전문가가 손봐 준다는 내용에 귀가 솔깃한다
수많은 글을 적었던 나
전문가는 어찌 손질 하는지 정말 궁금해
개인 브러그에 올린 글 shodow motion(09.2.22)을 제출한다
5월초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그 책에는 내 글은 없었다
내 응모한 글이 주제에 맞지 않아 탈락 될 수도 있는 법
허지만 편집위원은 적어도
탈락된 사연을 알려 주는 것이 인간사 일것이다..
『팀장님 희망메시지에 응모 해 보실껄 그랬어요?』
『응모? 했지만 탈락이네』
『탈락이요?
저는 글들 읽어 봤는데 내용들 별거 없던데요』
『편집위원에 탈락사연을 물어 보려하네
애타게 응모하라더니
일언반구 없이 탈락된 사연 뭐냐고』
『팀장님 70년대 리발소 액자에 걸려 있던 귀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결투로서
生을 마감한 열정의 푸슈킨이 생각납니다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편집위원을 해고시켜야될듯...
李桓成님의 댓글
나를 버리고 가신 聖님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 李聖鉉(70회): [06/05 11:09] 편집위원을 해고시켜야될듯...
1.아무래도 표절이라서 탈락된듯
2.더 우끼는것은 3차까지 신청 받는다하고 2차에서 마무리 한듯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맘에 닿는 귀절입니다
김정래님의 댓글
선배님 노여워하지마세요^^*
좋은만남 살맛나는 세상이야기가 있자나요^^*
이상동(80회)님의 댓글
편집위원한테 찍?히셨나보져어~~
위원 주변인물들 글이 많는가 다시 함 보세여...
삶이 그대를 속이는 일이 하두 많은 세상
격어봐야아는 세상이라서요 ㅍㅎㅎ
박홍규님의 댓글
위원이 푸쉬킨을 푸추간으로 알았남...shadow motion이야 말로 남을 쇡이는 일...(^+^)
李桓成(70회)님의 댓글
정래가 올만에 제대로된 꼴 달았네
성숙한 情來 흐믓합니다
총무를 2년가까이 하다보니...ㅋㅋ
끌려가다시피 간 회식자리서
아리랑/ 푸슈킨/ Miari 3쓸거리(양식)를 발굴합니다
이진호님의 댓글
글을~`너무 어렵게 쓰셔서 편집위원이 이해를 못했나???ㅋ
조금은 손해보는 듯 사는게 맘은 편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