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Re : 폼페이,나폴리,소렌토에 타잔이 가다.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8.08.05 12:12
조회수 : 1,310
본문
폼페이 유적지 초입에서.
현지 가이드 나폴레옹, "유아 챔피온!"을 연신 침에 바르도록 말하며 내 어깨를 두드리는
사교적이고 유쾌한 멋쟁이 노신사.
폼페이 신전에서.
원래 이 신전에는 3대 출입금기가 있었는데 여자,노예,동물이었답니다.
2000년전에도 지금과 같은 빨간 벽돌을 구워 건축하다니 놀랐군요.
사나이가 잠시 생각에 잠겨 뒤를 보이는군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여 임산부가 고통속에 코를 막고 엎드려 최후를 맞으니 가슴이 아프군요.
마부도 웅크린 채...
폼페이의 역사는 아직도 발굴 중이며 삼분지 이가 진행형이랍니다.
폼페이를 떠나며...
폼페이 유적지를 둘러보고 딸애와 한컷. 뒤의 유럽 여행단으로 급히 찍었어요.
나폴리 해변을 거닐며....
요트가 없는 서민들은 앞바다에서 휴가를 보낸답니다.
나폴리의 고성.
세계 3대 미항 중에 하나인 나폴리의 산타루치아 항구.
나폴리의 개선문을 배경으로.
소렌토로 향하며 야자수 나무아래서.
돌아오라 소렌토. 세계적인 휴양지로 국제적인 규모의 해수욕장이 애머랄드 쪽빛바다에 펼치다.
후배 경희약대 생화학 교수와 소렌토 바다를
배경으로.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