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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은 기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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幻쇠님
지난번엔 조용필 콘서트 연재하더니
이젠 년말 특집 나훈아 Live예요?
2008.11.24
본원서 판소리 특강 있다며 호출이다
판소리는
1984년 중요무형문화제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
UNESCO 하면 껌벅 죽어 귀 기울여본다
판소리 공연은 광대와 고수, 그리고 청중이 같이 한다
광대가 창을 하는 동안 고수는 長短을 맞춰 준다.
소리꾼이 노래에 해당하는 ‘창’을 하면,
광대는 창 사이사이에 창으로 되지 않는 설명조의 이야기인 ‘아니리’를 넣거나
한 손에 부채나 손수건을 들고 몸짓으로 이야기의 상황을 표현하는 ‘발림’을 넣기도 한다.
청중은 조용히 듣고 있기보다는 ‘추임새’를 넣어줘 흥을 돋운다.
-네이버 백과사전서-
Pansori is
mono drama korean traditional original unique erotic drama
musicical performance with one .............
더 이상 기억할 수 없는데
강사는 말미에 느닷없이 변증법의 기본-
“@#$%^&*?!§#”란 말을 남긴다
나를 섬뜩케 하고
소리꾼은 열창합니다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차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맞네
나에게 인터넷은 판소리-
나는 狂대 이미 고수는 가 버렸지만
아니리/발림/추임새를 의미하는 댓글
사진/음악/얼쑤/좋다/쥑인다를 너무 의식했나 보네..
홈피의 활성화를 판단하는 잣대는 댓글일 것이다
아니면 퍼오고 퍼나르는 감정없는 게시판
우리 홈 www.inkoin.com도 안타가움 더해 갔고
狂대의 4부作 야구이야기를 야구 좋아하는 Mo/ mO高에 올려봅니다
그곳은 추임새를 몰라 더 이상 철마는 달릴 수 없었습니다
母여고도 마찬가지..
www.inil.or.kr은
그래도 鼓手들이 있어 情 겹네요
청중이 마냥 늘어난다는
관리자의 멘트는 실감납니다
* 이웃학교에 올린 글로
지금은 모두 어려운 시기입니다
출판을 위해 애쓰는 모습은
아마도
옛날 우리의 그 모습일겁니다
댓글목록 0
성명진님의 댓글
*^^*환쇠님...........화이또*^^*
근디요..............글은 좀 .........잼 더럽게 읍습니다만*^^*도망가야징 후다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