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구들장에 엑스레이를 찍고나서
작성자 : 성명진
작성일 : 2009.01.15 11:46
조회수 : 1,47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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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에 엑스레이를 찍었지
뜨끈뜨끈하다..........
어머니랑.........집에서 찜질한 기분이랄까?
쿵쿵이는......기절해있슴
난 쿵쿵이 상궁처럼 기절해있는 씬만 보면
기겁을 함.............
어린 시절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시골같았던 큰집
부엌 생각이 문득 나네
그집은 참 희한했었어.............
부엌엔 아궁이가 있었지...........아궁이..........
그속안에 군불을 지피고.......
커다란 솥단지를 쓰더라.
우리집엔 냉장고가 있었는데................
그집은 없었어
부엌엔..........소도 있었지?
음매..............흐미 무서워서
그집에서 잡는것을 늘 도망쳐 집에 오곤 했지
아버지의 차로......말이야......
아버지는 늘
나를 데리고 다니셨지.
그리운 이름...................아버지.............
댓글목록 0
성명진님의 댓글
바빠서 글이 간혹 짧습니다......존중올리면서 갑니다 . 후다다닥
박홍규님의 댓글
아니 어디에 쫓겨서 이러케 후다닥을 허시남...(^+^)
성명진님의 댓글
서울시장에게 쫒기느라고........강남 대표들에게 도망다니고있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팝아트 작가님 진품 보고파요..
성명진님의 댓글
강남대표님들도 보고싶어하시더군요.....일이 많아서 그냥 보관중입니다.좀더 해야할듯 합니다 .........연구
이진호님의 댓글
얼마전 성명진님 때문에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
지노도 진품보고 싶네요ㅎㅎ
성명진님의 댓글
인고엔 명품들이 많으시던데요?? 한분만 명품인줄 알았도니만........*^^*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저는 X-Ray기술 하나로 30여년을 직장생활합니다..
성명진님의 댓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