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心身不二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9.01.16 14:28
조회수 : 1,262
본문
『심심풀이
땅콩 이나 오징어 있어요』
『여보게 오징어 다리만도 파는가?』
사업보고서 마무리 지니 이젠 고향 생각만 난다
아침에 인천엔 눈이 펑펑 내렸다지
야구부원은 거기서 공굴리며 줄탔다지
곡예사 첫사랑처럼...
2009.1.16.12:00
관련기관과 식사를 하는데
메뉴는 亞口탕
울산서 벌써 아구탕만 4번째이네..
반주로 천년의 약속 1/2잔을 기울이니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바로 붉어진다
울산 2주동안 마신 주량은 3잔정도
그제는 5시간을 소주1잔으로
어젠 2시간을 소주1/2잔으로..
이제 울산 현지적응에 성공한듯합니다
正義도 情도 살아있는
www.inkoin.com엔
몸만 준 a b c d
맘만 준 e f g h
눈길만 주는 h I j k...z
『몸도 마음도 쉽게 주는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유태인 교육팁*^^*』성명진
몸은 홈피에 글/사진/동영상/그림...로서 직접 참여하는 거
맘은 참여 내용을 보고 느낌을 표현하는 거 일명 댓글 꼬리...
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는 身土不二지만
몸과 맘이 둘이 아닌 心身不二
사진찍을때
치즈/김치/신대방 하지말고
이젠 say"心身不二"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21일 출판기념일에 결근하고 오셔야겄소.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지명타자 : 크레오파트라..
곡예사의 첫사랑 추가시켰네요
李聖鉉님의 댓글
22살에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드신 방정환 선생은 32살에 요절했소
張宰學(90회)님의 댓글
한치앞도 ㅜ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할 정도로 분위기가 안 좋습니다. 다음주에는 결론이 날듯 합니다. 회계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는데 다른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니까 같이 하는것 같습니다. 날도 추운데 무조건 버텨내야 한답니다. IMF도 이겨냈었는데 지금은 더 분위기가 안 좋습니다. 心身이 寒心입니다.
張宰學(90회)님의 댓글
心身不二
박홍규님의 댓글
"心身不二" >>> 울산 생활에 적응하셨다니 다행임다...ㅋㅋ 계속 말뚝 박으라하면 난
디지겠지... 조금만 참으소 형님!!!...(^+^)
성명진님의 댓글
단체 꼬실레이션이......어휴 무셔.......벌벌 떨려서리......도망가야징....후다닥
한상철님의 댓글
벌써 적응을.. 빠르다 빨라 쪼매 있다가 오시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