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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李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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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5.28.22:30
상가집 다녀와 mbc espn을 켜니
sk 와 해태전 10회말 5:5 다
행운이다 에끼스만 보게되서..
11회말 2사후
이용규는 발등스치는 댓글 아니 댓볼로 1루다
다음 이종범은 중견수쪽 그림같은 안타다
용규는 2사를 감안하면 치자 마자 달려야했다: 1st 미쓰
준족 1루주자는 잠시 멈짓하다 쏜살같이 스프린터처럼 3루까지 달린다
sk중견수 김강민의 송곳니같은 3루송구로 간발차이로 이용규 아웃
2사임을 감안하면 2루도 괜찮타는 해설자변이다
암튼 흐름을 끊어 논다.. 2st 미쓰
한때 100m 한국기록보유자 서말구님이 롯데 주자코치로 뛴적 있다
아무리 빨라도 공보다 빠를 순 없다
야구는 빠르기가 아닌 쎈스 그래서 스틸을 도루라 하지 않는가
잘친 이종범은 너무 허무해 멍한 모습이 크로즈업된다
12회초 sk공격
톱타자 정경배는 나아롱 볼에 헛스윙 3진이다
1사후 박정권은 센터펜스 맞히는 대형후라이를 친다
11회말 3루서 아웃당한 해태중견수 이용규는
빠른 발로 펜스에 기대 잡는듯하다 벽에 부딱치며
해태엔 불운(!) sk엔 행운(!) 볼을 노쳐 3루타를 허용한다: 3rd 미쓰
1사후 최정 투스트라익후 볼..
다음에 댓글 아니 댓볼로 1루다
1사1/3루
다음타자 나주환 3진인데 심판 짜려본다
어찌 이게 스트라이크냐고 어필하는듯
다음타자 4구 2사만루다
다음타자는
투수 김원형(오랫만 투수가 타자를 보다 11회선 삼진:고교야구선 투수는 4번타자)
지나칠 정도로 카메라맨은 10번도 넘게 이용규를 크로즈업시킨다
대타 김재현
맨치스터 허디슨같은 승부사 김성근감독이 튀져 나온다
그게 어찌 스트라익이냐고 (내가봐도 스트라익!)어필이다
다음 순간 김재현은
코리안씨리즈의 감동을 再現하다
감독의 사랑을 듬쁙받을
만루홈런-
홈서 롯데에 당한 3연패를 씻어주는
대형사고였다
12회말 마지막 투수 최상덕은 몸 풀듯 마무李한다
아침 경기기록을 보니
해태는 7명 sk는 9명의 투수가 투입됐다
투수퍼레이드가 현대야구인가 보다
최상덕의 멋진 투구를
우리는 기대한다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용규는 2사를 감안하면 치자 마자 달려야했다: 1st 미쓰
==> 아마 제가 잘못 봤을듯하네요..주자는 치자마자 달렸을테죠..멈짓하는게 카메라 잡혔는데..멈짓후 타격있었을듯..주저李 미쓰
정흥수님의 댓글
어제의 경기를 보는듯한 생동감李,,,
오랫만에 대형 손맛을 봤습니다. 최상덕의 투구하는 모습도 보구요.
이환성 선배님! 혹 sk 기록원...ㅋ
정흥수님의 댓글
어젠, sk가 해태하고 겜을 했어요ㅛㅛㅛㅛㅎㅎ
기아 하곤 오늘 겜이 있죠...ㅋ
李桓成님의 댓글
누락부문이 있다고 어필이 있어 청색부문 업그레이드 시킴
6개월 기다려야하는 모닝의 기아전인데
해태전이란 것도 어필있는데
공개적(?)인 어필이라 안 받아들임
ㅋㅋ
정흥수님의 댓글
어쿠 선배님!
타이거즈는 똑가터요
ㅋ
윤인문님의 댓글
成님의 기억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합니다. 고등학교 때도 공부 잘하셨나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sk가 해태하고 겜을 했어요
==> 기아와 해태를 구분 못하는데 무슨 기억력 탁월인감..
어제일을 잠시 떠올렸을뿐이네
진짜 기억력 테스트는
낼부터 올리는 시리즈物
『Behind 스토李』에서
기억을 더듬을 껄세ㅎㅎ
박영웅님의 댓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