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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스토李3 :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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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3일후
E마트서는 물건 준비됐다고 연락왔다
L마트는 연락 안와 전화를 하니 준비됐단다
E와 L마트의 차이를 느낀다
느낌은 경쟁력이리다
헌데 좀후 전화온다
『사장님 팬티size 구색이 안 맞아서 다른 브랜드로 대체...』
이것도 경쟁력이리다
안 맞으면 먼저 전화 줄 것이지.
E마트서 아가씨의 도움으로 산뜻하게 샴프10박스를 차에 실었다
아가씨는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
L마트 가니 남자내의 4박스 여자빤스 7박스다
내용확인이 불가피해 확인하니
다른 브랜드가 포함되 있다
가격차가 크다 비싸면 괜찮은데 더 싸다
싸이즈를 조절하며 억지로 구색 맞췄다
이미 지불한 빤츠값 944,000원을 취소하고
다시 896,600원 카드긁다
이상하네 이리 차이가 크지?
돌아오는 길에 하복을 하나 장만했는데
집와서 보니 춘추복이다
계절 감각을 잊고 사는 요즘이다
2008.5.14.23:00
가격이 이상해서 L마트 계산서를 보니
난 80개를 가져왔는데 계산된 수량은 77개였다
무엇이 누락됐나 지하주차장 내려와 박스11개를 뜯고 뒤지니
8801561 0102057 size105
남자내의 3세트가 누락됐다 : 사진참조
가격은 12,600*3=37,800원
다음날 주위사람에 물었다
마트에 가서 37,000원 납부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모든사람은 모른척하고 떼어 먹으란다
나는 정말
어제 팬티 구색 맞추느라 愛쓴 아르바이트같은 여직원
환불하고 하나 하나 카운트한 밉지않은 아줌마를 봐서
달려가 납부하고 싶었지만
연수동까지 갔다올 시간이 정말 안되
모른척한 사실을 여기서 고백합니다
아내는 재활용터서 행운권 추첨용 박스를 찾아낸다
흰색으로 곱게 단장하고 추첨함이라 표시도 했는데
아뿔사 너무 작다
이를 버릴 수도 없고 뭐하지?
옳지 이벤트를 꾸며보자
단순한 상투적인 행운권 추첨이 아닌 李벤트 추첨
체육대회의 마무리
흥행을 구상하자
댓글목록 0
윤인문님의 댓글
글을 올리신지 이틀이 되었는데도 꼬리글이 없네요..신변방에서 成님의 경쟁력이 떨어진 듯..ㅎㅎ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경쟁력이 아니라 무관심이 죄죠...(^+^)
신명철(74회)님의 댓글
환성형님글에 대한 무관심이 아니죠..
체질상 홈피에 들어오면 소고긴지 쇠고긴지 야그에 가슴이 꽉막혀
답답함을 느끼기에 잘안들어오죠.
요즘 출석율 자체가 저조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