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Black box6 : 꿈은 이루어 지다
본문
2년동안 인천고검맹동우회를 함께하며
기억 남는 일은
년말에 연수동 사시는 선배님의 전화
『어려운 시기에 동문들의 글 모아
책 내준 것에 대한 격려말씀』
정기모임마다 회장 인사말 준비하기-
얼굴 붉히며 더듬이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30초면 읽어버릴 대사를 1~2시간 머릴 짜내야 했다
그래도 情氣모임엔 정감어린 이벤트가 있었다
『신입회원 선서
끝말있기 참여자 도서상품권 주기
골든벨 참여자 상품 전하기
하극상께임
인컴은 아무나하나 주제가/ 교가부르기...
선후배 정이 깃든 술잔기울기...』
어느해 추석전날 벙개모임서
하사품 아내 팬티 30장 돌리기는 극치였다
200o년 중미산-
아이러브스쿨서 철수하고 총동홈으로 들어가자는 논쟁이 한창일때
여러 장의 증빙자료를 복사해와 반대의견 피력한
jd(80)동문을 잊지 못합니다
이처럼 인컴을 너무도 사랑한 동문들이 있었기에
『저는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운영진에 너무도 큰 버팀목이 되 주신 69회 선배
bs님은 인동야구모임 인고교정서
fc님은 골뱅이벙개서
만난 것은 제게 커다란 영광이었습니다
200s/200c년 5월에 환성/ 성현이 대표로
총동창회장 공로패 받은 것은
2003.6월 애절하게 다짐한
아름다운 강산만들기 꿈은 이루어진것이다
『 il총동창회장이 나를 너무 귀여워 하네』성현
『부러워...』환성
인컴의 브레인 성현님은
고등학교 담장헐기에 앞장선다
제고/동산/인일/여고 홈피운영자와 활발한 교류로
사진찍기/방송출연/각종 대외행사 참여...
훗날 D고등학교는 우리를 벤치마킹하여
지금은 활짝 꽃 피운 것 보면 너무도 부럽다
200y년9/10월 모닝콜/ 非현령선배
선배님들이 보여 준
인터넷의 힘/ 선후배의 정
잊혀진 계절 10월이 와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리다...
돌이켜 봄에 6년동안 지켜 본
우리 홈피의 공통분모는
야구 아니고
선후배간 나눔의 정이리다
ps. 모닝콜/非현령선배
2007.9/10월 신변잡기방 모닝콜/非현령 글 참조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지나고 나면 다 그리운 것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나는 다 지나버린 옛이야기 하고자는것 아니네..
..결국엔 오늘 우리이야기 하려는 것이라네..
李聖鉉님의 댓글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푸쉬킨--
박홍규님의 댓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푸쉬킨...결국 동서가 된 넘과 결투로
세상을 하직합니다...결국엔 오늘 우리 이야기 하려는 것이지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결국 동서가 된 넘과 결투로? ==> 담글과 너무 흡사..절묘..
李聖鉉님의 댓글
홍규 오늘은 내가 맞았다 ㅋㅋㅋ/
♧ 삶 / 푸시킨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서러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제는 언제나 슬픈 것
마음은 항상 미래에 살고
모든것은 순간이다
그리고 또 지나가 버린 것은
항상 그리워 지느니라. ♥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삶=생활
현제는 언제나 슬픈 것==>현재는...
現在는 정말 중요하네..
과거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오늘이 아름답지 못하면....
트라이엥글같네..3인..성님둘(2)/옹규..
이환성(70회)님의 댓글
KoNELMAN Vidal Ice Wine 잘 마실께..성님
현재말고 옛날 같으면 골든벨의 상품으로 내면
狂風일텐데..
이종인님의 댓글
환쇠 고맙네, 오늘 그사람 왔다 갔네
이기석님의 댓글
어릴적 이발소에 걸려있던 푸시킨~~~~~삶이,,,,,,진짜루!!
김종득(80회)님의 댓글
成님! 기억력도 좋으십니다! 지나고 나니 좋은 추억이고 죽는 날까지 모시고 갈 선배님! 그리고 데리고 가고픈 후배님! 모두모두 사랑 합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역사는 돌고 도는뱁 흥이 있으면 망이 있고 성이 있으면 또한 쇠가 있으니 언제다시 인컴에 메시아가 나타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