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노란고무줄의 비밀 2편
작성자 : 이종인
작성일 : 2008.10.08 16:56
조회수 : 1,217
본문
1975년 6월 지금은 어데인지 구분이 되지 않지만
일산읍 문봉리 고봉산 밑자락에 우리의 대대는
주둔하고 있었다
월남(베트남)에서 돌아 온 무적의 백마부대
고국에 귀환한지 약 3년 정도가 지난지라
당시 중대장은 월남에서 소대장, 선임하사는
월남에서 분대장을 했던 사람들이었다
유난히 구라가 쎘던 월남의 실상들이
중대장과 선임하사의 고백에 의해
얼마나 과장되었던가를 알게 되었다
아련한 젊은 시절의 추억,,,,,
그런데 그것을 얘기하고자 한게 아니고
이제부터 노란고무줄에 얽힌 비사를 밝히고자 한다
당시 선진 문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월남에
다녀 온 사람들을 통해서였다
소니 라듸오, 집포 라이타, 릴테잎용 녹음기
내쇼날 야외전축(일명 야전), 페츄리 아사히펜탁스 카메라등
이와 함께 흘러 들어온 낙타 눈썹
나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물을 묻히면
빳빳해져서 이것을 끼고 #을 하면
여자들이 밤새 까무라칠 정도로 즐겁게 해 준
그 남성을 평생 곁에 두고 먹여 살릴 정도로
귀한 신물이라 들었었다
우리 소대 선임하사의 구수한 구라에 의하면
귀국 휴가시 집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려고
서울역에서 기다리던 중 시간이 남아
양동에서 잠시 몸이나 풀고 가려고 사용하였다가
직업 여성이 오빠 이런 기분 처음이야 하며
삼일간 감금을 하고 숙식 제공과 함께 여러 여성들에게
돌림빵 당하게 했다는 그 귀한 물건 낙타눈썹,,,,
보지도 만지지도 못했던 낙타눈썹
다음회에서 이에 얽힌 웃지 못할 야그를 전하고자 한다
일산읍 문봉리 고봉산 밑자락에 우리의 대대는
주둔하고 있었다
월남(베트남)에서 돌아 온 무적의 백마부대
고국에 귀환한지 약 3년 정도가 지난지라
당시 중대장은 월남에서 소대장, 선임하사는
월남에서 분대장을 했던 사람들이었다
유난히 구라가 쎘던 월남의 실상들이
중대장과 선임하사의 고백에 의해
얼마나 과장되었던가를 알게 되었다
아련한 젊은 시절의 추억,,,,,
그런데 그것을 얘기하고자 한게 아니고
이제부터 노란고무줄에 얽힌 비사를 밝히고자 한다
당시 선진 문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월남에
다녀 온 사람들을 통해서였다
소니 라듸오, 집포 라이타, 릴테잎용 녹음기
내쇼날 야외전축(일명 야전), 페츄리 아사히펜탁스 카메라등
이와 함께 흘러 들어온 낙타 눈썹
나도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물을 묻히면
빳빳해져서 이것을 끼고 #을 하면
여자들이 밤새 까무라칠 정도로 즐겁게 해 준
그 남성을 평생 곁에 두고 먹여 살릴 정도로
귀한 신물이라 들었었다
우리 소대 선임하사의 구수한 구라에 의하면
귀국 휴가시 집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려고
서울역에서 기다리던 중 시간이 남아
양동에서 잠시 몸이나 풀고 가려고 사용하였다가
직업 여성이 오빠 이런 기분 처음이야 하며
삼일간 감금을 하고 숙식 제공과 함께 여러 여성들에게
돌림빵 당하게 했다는 그 귀한 물건 낙타눈썹,,,,
보지도 만지지도 못했던 낙타눈썹
다음회에서 이에 얽힌 웃지 못할 야그를 전하고자 한다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이것을 끼고 #을 하면 ==> 우물정井자 인가요?
표현이 돋보임!
허긴 그것도 우물이지...
李聖鉉님의 댓글
아뭏든 70선배님들은 기억력 하나는 알아줘야되요.
李聖鉉님의 댓글
하나는 ===>하나만
최병수(69회)님의 댓글
좋은 세상이었지요..ㅋㅋ... 결국은 공짜였다는 거, 그리고 순진했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