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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李버여행기3 : 도우美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8.01.25 18:56
조회수 : 1,379
본문
2008.1.23.11.40
띠리링..
『팀장님 후배가 찾네요..』
『삐지李입니다』
『저90회 조성락입니다
시험접수차 연구원 왔다가
선배님 통화하고 파서...』
17:00
차도없고 출출도 한데 퇴근무렵
낮에 부천서 전화준 A팀장이 인천에 왔다
접대는 다른부서 B팀 회식자리서 한단다
나는 젓가락 아니 이젠 술꾼 됐으니
잔 하나만 더 놓으면 된다며 동참한다
간석역앞 청솔목-
원님 덕분에 나발불자
슬슬 술이 들어가는데
『삼촌!』
『아니 왠일이여』
『이웃아줌 접대하려고 애들과 왔어요』
『어 그래? 오늘 접대하는거 내가 쏠께!』
『삼촌 고마워요..』
거나하게 분위기 익어감에
2차를 구상중인데
갑자기 옆테이블에 우리팀원 4명이 자릴 잡는다
『팀장님 여기 계시네요..』
『으으윽..이테이블도 내가 계산할께』
『팀장님 고마워요..』
암튼 얻어먹은 1차는 B팀장이 쐈다
A팀장이 2차는 생맥주에 골뱅이무침을 쏜다
C팀장인 나는 부가세 아니
도우美 포함된 3차를 쏠 수 밖에 없었다
ㅎㅎ흑 세상에 공짜는 없네
90회조성락
미워 미워 미워..
댓글목록 0
신명철님의 댓글
도우미가 뭔가요?? 혹시 아가씨?? 그럼 팁받은 아가씨?...3차가 룸싸롱인가? <br>
룸싸롱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네..<br>
영화나 테레비에 나오는 모양 그대로 인가??<br>
아~ 난 땡~하면 직장...땡~하면 집...<br>
선천적으로 술 못먹는 체질의 비애..<br>
도우미 있는곳에 한번 가고싶어라...ㅜ.ㅜ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미국인 도우미가 왓다갔네..걸리버3 도우미편은 원작엔 없는건데..4편서 마무리 하려는데..자존심이 허락칠 않네..
박홍규님의 댓글
흑 흑 흑 우리 쇠성님께서 드뎌 타락의 길로...늦게 배운 도적질이 더 무셔워...(^+^)
오윤제(69회)님의 댓글
술 익는 주점 농염한 도우미의 웃음 환상입니다. 아니 환성입니다.
윤인문(74회)님의 댓글
다음 편은 도우미들의 구체적 역할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전 녀자들을 멀리해서리..ㅎㅎ
차안수님의 댓글
주신이 형님에게 가셨나봐요.....
sdfsfsdf님의 댓글
ssaxzxzfgbvb
sdasd@ff,c님의 댓글
cxbcvnjhky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