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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메들李6 : 건전가요
본문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2년전 70회총무됨에..
『김종학부친별세
제물포성당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회원전체 문자 보내려다
아뿔사 김종학이 아니고 김정학부친이네..
정학 당할 뻔했다..
2008.3.2 길병원 영안실
70회 김정수부친상 문상드리려 5층특실 올라가는데
어? 정수는 사는게 힘들다 했는데 특실서 하네..
문상객 많아서 일꺼야 하며
문상드리려 고개드니 김정수 아니고 김성수네..
욕먹고 10만원 날릴 뻔했다..
지난주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가 18번인 선배부친상 문상갔는데
사람보다 조화가 많았다
선배님이 살아온 길이 존경스러웠는데
리본으로 대신한 조화가 300개에 이른다한다
누군가 조화 300개를 현찰화하면 3천만원이라 한다
나는 관점이 다르다
상가집에 삼천만원이면 은행구좌로 들어가지만
어려운 경제에 조화 300개면 극히 일부지만 경제가 돌아간다
300번의 주문/배송처선택/배송...
수많은 사람/차량의 이동으로 활기차고
화훼단지/꽃가게/배송자는 신바람 나서
삼겹살에 소주마시고/호프집가고/노래방가고/삐끼달라붇고
포장마차는 흥청되고/택시는 미터꺽고/
도우미는 화장품/비디오/미장원/찜질방가고....
3천만원은 삶에 활력을 준다
그걸로 애들 학원비 내고...
심지어 우리딸 anne이 해외출장가며 보내온 꽃바구니도
70넘은 할아버지가 배송했다니..
경제가 살아야
꽃보다 더 향기나는 www.inkoin.com도 산다
참여와 동참속에
맺어진 inkoin 이여
山봉우리에 꽃봉우리 뽐내며
부모 형제 나를 믿는
아내도 잔잠에 이룬다.
* 70년대 당시
조용필/이미자/나훈아도 LP판에 건전가요 1곡을 불러야 했습니다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저도 건전가요(경제살리기) 한곡을..
7080 메들李는 계속 될것이지만
너무 지루하실듯 해서 다음은
Yesterday가 아닌
Someday 씨李즈를 소개합니다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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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구님의 댓글
Someday 씨李즈라면 주당의 하루..모 그런 주제인가요...? ^^
박영웅님의 댓글
씨李즈 영원하도록 계속되기를....넘 재미있습니다..ㄳ ㄳ !!!!!!!!!
이진호님의 댓글
꽂보다 사람이 아름다워..<br>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년을 지닌다 하엿습니다...<br>成님이 향기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경제가 살아야<br>
꽃보다 더 향기나는 <br>www.inkoin.com도 산다<br>Someday 씨李즈는 내자신도 놀랬던 이야기입니다 <br>청량산칼국수집서 <br>아내가 일용할양식을 주네요
한상철님의 댓글
음 또 할말이 없군 이번에도 그냥 가야겐네<휘리릭>
이준달(90회)님의 댓글
꽃의 향기는 나비를 부르지만 동문님들의 향기는 우정과 만남을 부릅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동문님들의 향기는 우정과 만남을 부릅니다..(^*^) ===> 준달이도 며칠새 다컸네..90기수는 성장속도가 탁월하답니다..상철인 장가계만 챙기지 마시게..경제가 살아야..ㅋㅋ
정흥수님의 댓글
그래서 돈은 돌아야 됩니다.. 그래야 갱제가 살제,,
신명철님의 댓글
돈이 돌아야하는데...내가 돈주위만 돌고있으니.. 머리가 돌지...
차안수님의 댓글
초상집에 진열된 조화를 자세히 보면 50%이상은 재활용품 같더라고요. 명철이 형님. 머리가 돌면 않되요....큰일 나거든요. 돌지 않도록 주의 하시지요.힘드시면 제가 붙잡고 있겠습니다.ㅎㅎㅎㅎ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건전가요부르니..3달동안 엄마시집살이 시키던 딸아이 가산디지탈쎈터 취직했네요..우리집 경제도 필듯..꽃이 피듯
崔秉秀(69回)님의 댓글
박통은 우리들 보고 건전가요 들으라고 하더니, 벽속의 여자 노래를 무척이나 조아 했다지요.. 그 땐 아예 음악감상실로 가는 게 상책...
안태문(80회)님의 댓글
카~~ 돈은 돌아야 한다... 구르지 않는 돌은 이끼만 낄뿐...
돈이 모두 예금(부동산)에만 묶이는 것이 돈의 유통을 방해...
불철주야 인고 홈피의 불을 밝히시는 이환성 선배님 ... 존경합니다(꾸벅)
박홍규님의 댓글
겡제가 돌아야 돈이 돈다 않켓나...모름지기 인고의 harborlight... (^+^)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요즘은 신변방 들어올 참 없이 바빴네요.. 그렇게 돌아다니는 돈들은 다 어디있는겁니까? 나한테는 모이질 않으니...대학원생 아들..미대 딸..ㅜㅜ..엄청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기석님의 댓글
건전가요??? 군가아닐까요???? 역시 띵한기서기는 꼬리가~~~~~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