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Mamas day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7.11.05 15:29
조회수 : 1,361
본문
『상감마마
12월1일 토요일 약속있나요?』
『나는 춘향아빠/향단아빠 그리고 순애아빠랑
그날 물때가 좋다서
바다낚시 일정 잡혔는데』
『아니 되옵니다』
『중전마마
당신도 몽령엄마/방자엄마랑 그리고 수일엄마랑
수안보찜질방 가기로 했다잖소』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어요
인고70회 쌍두마차
성현/환성의 성화에 견딜 수 없을듯 하네요』
『뭔 소린감?
그날이 인고70회 송년모임이잖아요
작년에 그 감동을 봤어요
중전마마들의 사물놀이
xx여고의 캉캉춤
yy의 마술쑈
무었보다 모임의 휘나래때
zz동문의 만남 열창시
모두가 손에 손잡고 하나된 순간
인고인을 남편으로 둔 제 자신이 뿌듯했어요』
『맞네 더욱이 그날은 성복/종만 여식의 혼례가 있었지만
늦게라도 참여해준 마마님들이
101명
올해는 200명 목표라던데...』
상감과 중전마마가 하나되는 그날
늦었지만 늦둥이 하나쯤 만들어 봅시다!!!
언 제 2007.12.1 18:00
어디서 로얄호텔 영빈관
댓글목록 0
李桓成님의 댓글
출판도 마무리되었으니 이젠 70송년회를 챙기자...
윤용혁님의 댓글
환성형님, 정말 출판 편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동기분들의 송년모임이 멋지시군요.
참 환성형님, 혹시 동기나 1년 선후배중에 김문기선배님을 아시는지요? 동생은 김형기,
저의 아버지와 형님이 찾고 계시는군요. 아시면 연락처를 부탁드립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대단한 70회 동문 이십니다. 그 저력은 어디시 나오는지 우리 동기들도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