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울고 싶어라
본문
『외삼촌
요즘도 인고홈피에 글 올리시나요?』
『응...애주가가 술을 피하냐
애연가가 담배 멀리하냐』
『J高 나온 우리학교 선생님이
J高 홈페이지서 사진을 보고 있어서
우리 삼촌도 인고홈피서 활동한다니까
이름이 뭐냐 묻데요
이환성이라 하니
뭐.뭐...이..환...성? 하데요..
뭔일 있나요?』
『ㅋㅋ』
『헌데 J高 선생님이 하신 말씀
이환성님은 딱따구李여...』
딱따구리 애칭으로
친근감가는 표현 찜질방 블로그를 만들었다
http://blog.naver.com/ndlee621
新변,女행산行.老맨스,骨든벨,여友의 꽃단장..꾸며 놓고
내 글들 잘 정리해서
따듯하게 꾸며 놓자
허리아픈aa
편두통bb
생리통cc
관절염dd
친구땅사배아픈ee
약주만들면맥못추는ff
전립선비대의gg
과속으로딱지날라왔다아우성치는hh
주가폭락으로울부짖는ii
힘들어하는 모든 분에
즐거움 주며
딸아이 쇼핑몰
여우의 꽃단장 홍보도 곁들이자
첫날 6개방에 글로서 불을 지폈는데
하루 지나니 모든 방 불이 꺼진다
나는 적어도 new字가 3일은 갈줄 알었는데
네이버가 하루살이 일줄야
하루살이(蟲)도 실제 3일은 산다던데..
한달도 못가서 글들이 고갈 될텐데..
아..찜질방에 불 꺼지면 누가 찾아올까
이 난국 어찌 헤쳐나가지?
시모,시동생과 시집살이하는 주제에
허구헌 날 찜질방서 뒹굴 수도 없는 입장
이남이의 울고 싶어라...
한두개 방이라도 new는 살려주자
5년전 객지서 혼자 몸부림 칠때
친구/가족의 소중함 알었다 했지만
내가 깨달은 정말 소중한 건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 is Art
Art is www.ladyfoxy.com.
* 주 : 시모=상사,
동생=직원,
시집살이=직장생활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www.dongsanin.com 에선 이남이곡 올려주던데..우리 친정선 소식없네..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울고 싶어라"이 제목과 전반부분의 글은 전에 본 듯한 글 같습니다.ㅎㅎㅎ..여우 꽃단장 홍보사업은 成님께서 주로 하시네요...따님이 아빠 마음을 알아 주런지...
윤용혁님의 댓글
울고 싶어라.이남이가 형님의 글을 보며 울고 있어요. 꽃단장 성업되시기를 빕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울고 싶어라 /이남이<EMBED style="LEFT: 193px; WIDTH: 506px; TOP: 404px; HEIGHT: 45px" src=http://kgb9564.com.ne.kr/sound/154.wma width=506 height=45>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전반부분의 글은 ==>네이버마스터에 보낸 메일인데..안열어보데..ㅋㅋ
오윤제님의 댓글
주석이 멋있네요. 시모는 여사장인 줄 알았는데 아 울고싶어라 내 머리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내착각했네..인문님 지적한 첫부분은 작년8월에 올린내용인데..찜질방 불쏘시기 하려고 일부 발취..윤제님..여기에 상사(시모) 한분 계신데..더무서운건 본사 전산실..거기서 다 디다보고있답니다..작년에도 걸려 울산으로 귀양왔는데..이제 갈것은 동춘동..
오윤제님의 댓글
동춘동이 아니라 구월동 아닌지, 그곳에서 딱다구李 많이 많이 쪼아 보아요.
이상동님의 댓글
동춘동서 가시려구요?... 답답할때 골때릴때 힘들때 항상 곁에 계셨는데... 늑대의 집단장하나 맹그세염...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여우의 본거지(구월)로 들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