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다녀온길의 저녁 노을이 너무 예뻐

운전 하면서 자꾸 노을 을 쳐다보자

뒷자석에 계신분 한말씀 하신다.

어허~ 운전 해~~

그래도 환상의 노을에 넋이 빠져 자꾸 보고 운전하고 또 쳐다보니

불안 한지,

가는 발걸음이 바쁘지만 일몰을 보자 하신다.

이렇게 멋진 일몰은 근래 보기 힘들었는데...

감사~~ 감사~~

환상 이다

넓은 바닷가의 붉은 해넘이는 숨 을 멎게한다.

Dana Winner - Ich Liebe D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