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뻐꾸기
작성자 : 장재학
작성일 : 2007.10.11 14:40
조회수 : 1,320
본문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TV에서 뻐꾸기의 생태를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엄마 뻐꾸기가 다른 새의 둥지로 가서 알을 낳고,
그 뻐꾸기의 새끼가 태어나서 다른 새의 알을
둥지 밖으로 떠밀어서 땅바닥에 떨어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구리 : 아빠 저 애기 뻐꾸기 참 나쁜 새에요.
앵 두 : 엄마 뻐꾸기도 미워요.
앵두父 : 뻐꾸기는 원래 저렇단다. 목소리는 예쁘지만...
학이가 사용하는 SMS 문자 보내기 프로그램은
무료인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점은 한명한명 150명을 일일이 클릭해서
문자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ㅜㅡ
'뻐꾸기' 날린다는 말뜻을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는 뜻이었습니다.
앵두와 너구리의 순수한 마음의 뻐꾸기 문자는
선후배님 모두 답장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보내는 분들도 신명이 납니다.
요즘 학이는 전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3칸 쓸 정도로 순수한 마음으로 전화하는 것
거부 하지 마세요 ^^
첨부 : 뽀샵 사진
(학이 얼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이쁘다.!!
이동열님의 댓글
뽀샾이 아니라 대패질인듯,,,,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신장이 190은 되보이네...딱따구李ㅋㅋ
장재학님의 댓글
대패질...ㅜㅡ , 농구 선수 같죠...ㅋㅋ
장재학님의 댓글
댓글이 20개는 넘어야 학이가 힘이 나는데요...ㅜㅡ
임한술님의 댓글
깜짝이야~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실물이 낫네... ^^
장재학님의 댓글
한술 형님 학이 사진빨 보고 놀래셨군요...ㅋㅋ
남헌 형님 감사합니다...ㅋ
장재학님의 댓글
골든벨 문제 응모 하셔요...^^ 환성 선배님은 요즘 바쁘신 듯 하옵니다...ㅋ
김현일님의 댓글
쿠후후... 요즘 회장님은 전화하시고...^^ 문자는 제가 담당하는 꼴이 되었군요...^^ 저는 한번에 180명꼴로 보내지만... 유료라는거...ㅠ.ㅠ 그렇지만 우리 인고의 발전을 위해서 그정도는 정말 기쁨으로 되돌아 오고 있습니다. 저희 90기수는 번개만 쳐도 10명이 모이더군요...^^ (자랑하고 싶어요^^)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하기, 앵두 父 어찌 뻐꾸기 날리다를 모르셔? 이 사람 20대 때도 유행 해 나도 알고 있는데.. 맛깔 스런 표현력 여전하군요
장재학님의 댓글
재준 선배님 고맙습니다 ^^
차안수님의 댓글
문자 받고 답장 해주는 사람이 제일 고맙더라. 일부 씹는 사람도 좋아하지만 ....
윤인문님의 댓글
사진과 실물이 많이 다른데..ㅎㅎ
장재학님의 댓글
아가씨가 사진을 대충 찍길래... 걱정했는데...ㅋㅋ 뽀샵이 일품입니다...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