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하노李 이야기(5)
본문
『언능 13인의 꽃과 함께 다닌 걸리버여행기
하롱베이편 올리세요....
일용할 양식 다 내 놓으셔야죠』
뭔가를 적어야는데
가져온 양식 떨어졌으니
自然産(다큐) 아닌 養殖(픽션)으로 시작하자...
사랑이란 살며시 왔다가
살며시 가는것..
와이키키 해변의 추억도...
『당신 꽃밭서 딩굴더만 맛이 갔구려
우리가 가는 곳은 하와李 아니고 하노李입니다
앙코르이야기도 누락시킨 대목 있더군요』
김포공항 면세점서 아내는 정관장 3병을 사고
딸아이에 전화한다
『너 필요한 화장품있냐?』
『마스카라요』
아내는 마스카라를 두 개 산다
『왜 두 개야?』
『진경이 쓰던 것 써왔는데
고갈이라서 오래전부터 생물로 리필해서 써왔어요...』
고리 알뜰살뜰 살아온 아내에게
혈액순환에 좋다는 상황버섯 두 봉다리 사고
차에 올라 탔는데
운전기사가 애기 머리만한 상황버섯을 몰래 내게 준다
기사는 약간의 달라만 달라는 의도였으니
나는 생각을 한다
장물 일테고..
돈을 지불하면 나의 죄는 돌이킬 수 없고
더욱이 가공안한 상황버섯은 통관이 안 된다는데..
봉泉동 螢님/술이약한 성현님/병마와 싸우는 동문가족들...
다 뒤로하고 나는 반납한다
월남스키부대
월남서 돌아온 김상사로 너무도 친숙한
하와이 아니 하노이행 비행기를 탄다
-입국신고서-
성명 삐지李
『成님. 동산인이 뭡니까?』
『김효식님이 놀러 오라서...』
『成님,지난번 입국/출국신고서에 쓴
www.inkoin/incheongh/dongsanin.com 는 홈페이지주소 아닙니까?』
『성현님이 담장이 무너졌다 했는데
입국신고서를 씁니까
여고 동산고 인천고는 com.훼미리
이미 무비자/비관세/FTA 체결된것 입니다』
투비 모지요?
댓글목록 0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성님! 뵈온지 수십일...얼굴 잊어버리게 생겼네요...일욜날 전화드리려다가도 모처럼 쉬시는데...허구 망설이다
세월만...죄송함다...이번 인사동때 뵈올까 했는데 왜!왜!왜???? 목욜날 합니까? 대답해 주셈...(^+^)
이기호 67님의 댓글
모긴 모야, 콘티nude쥐! 환성아우! com 훼미리가 뭔가?! 훼밀리 지. 허긴 페미리 보단 낫다만은. 그런의미에서 Elvis Prestley 의 "부루 하와이" 띄우네. 건져가게! ㅋㅋ
이기호 67님의 댓글
<object width="425" height="350"><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ZaP_8rOtFBQ"></param><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ZaP_8rOtFBQ"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width="425" height="350"></embed></object>
윤용혁님의 댓글
환성형님의 글이 날로 발전하시어 비약을 하셔도 일목요연하게
귀에 잘 들어 옵니다. 역시 13인의 금요일에 꽃밭을 일구어 일용한 양식을
우리에게 먹이사 먹는 저희로 하여금 환성형님의 글에 더욱 익숙해 지도록
보양식을 던져 주소서.새로운 문단에 장르를 구축하신 환성형님, 건필하세요.
예쁜막내님의 댓글
별일없이 두루두루 안녕하시지요,, 언니들이 안부전해 드리레요 ^^
엊그제 사진찾아 미팅햇지요~~ 한참을 웃다 생각이나서 글 읽다 갑니다
언제나 기쁜일들만,,
오윤제님의 댓글
미스리가 미국에도 있고 월남에도 있고 프랑스에도 파李가 있는데 일본엔 없네 아, 하李가 있네. 하李를 만나러 가야지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예쁜막내: [06/19 17:42]===> 13녀中 일부 깃털..말미에 역할있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性현님..아래사진은 뭐여? 띤따루(67)선배님..팝송에서 가요까지 장르가 돋보이십니다..ㅋㅋ
李聖鉉님의 댓글
VIETNAM써이자너
김태희(101)님의 댓글
베트남이 월남,월맹으로 나뉘어 한창 쌈질할때 사이공은 월남의 수도였고
하노이는 월맹의 수도였죠.<br>베트콩이라고 부르던 월맹군을 우리가 북한군만큼이나 미워했던 생각이납니다. <br>북한과 친한 월맹이 이겨서 사회주의로 통일되고 남한사람들이 드나드는 자본주로 꽃폈건만 북한쉐키들은 여태....
김태희(101)님의 댓글
불과 몇 십년 전 베트콩들의 본거지 하노이에 우리 관광객들이 물밀듯 몰려가니...역쉬 지구는 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