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앙코르와트(4)
본문
입구 숲근처에 호수가 있는데
들어오는물/나가는물 없는데
물 썩지 않는 것 이것도 불가사의라네..
왕궁을 적으로부터 지켜주는 천혜의 호수를 지나니
화장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곳만 이용바랍니다
정 급하면 숲속서..
걸리면 스리마센 하세요
日人으로 알게요..
타프롬은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으로 더욱 잘 알려졌으며 다른 유적지와는 달리 통행로만을 제외하고는 전혀 복구를 하지 않는 사원이다. 수백년간 방치되어 있는 석조건물 사이를 스펑나무의 뿌리가 곳곳에 비집고 들어서 사원의 일부는 붕괴되기도 하고 뿌리와 뒤엉켜 더욱 인상적인 경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크레르 왕조의 위대함에 한껏 반해버린 사이 타르놈에 들어서는 순간 자연앞에 인간의 문명이 얼마나 덧없고 부질없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숲속 쉼터서
어린소녀가 사진첩을 판다
하나 사려는데 아낸 못 사게 한다
소녀는 비싸서 안 사는줄 알고 6불서 5불 4불로 깍아 줄테니 사란다
아내가 한눈 파는 사이에
나는 몰래 소녀에 5불을 쥐어준다
일행은
앙코르와트 전경이 보이는 편안한 장소서 일행은 증명사진 남긴다
나도 그들도 필요했을듯
일차 목표는 성공했네..
앙코르왓 은 세계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적 유산의 하나이며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힌두교의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로 1858년 프랑스의 자연학자 헨리 모호가 이곳을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정말 쥑이는 계단을 일행은 오른다
뒤 돌아보면 안되 가사가 생각난다.
비둘기의 피라는 루비
빨강목걸이를 딸아이 주려고
항상 저리다는 아내
혈액순환에 좋다는 상황버섯을 샀고
평양냉면집서 빵강 투피스입은 북한녀의 노래와 춤 관람하니
여기는 시엠립공항
손님여러분 출국신고서 작성하세요
-출국신고서-
성명: 인고70 이환성
영문: da jung do byung in yang
앙코르 로드쇼로 함께했던 1달
윤인문(74)님은 입 나왔지만
이환성(70)입은 째졌었고
이제 비행기는 하노이를 향한다
그동안 함께한 모든 분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0
李桓成님의 댓글
제일 맘에드는 아줌씨 한컷!
李聖鉉님의 댓글
저 캄보가이드 나 안다 ㅎㅎㅎ
李桓成님의 댓글
원래는 함께가려했었는데 일정이 안맞아..성현님이 일차 다녀오고..환성님이 『앵콜』하며 다녀왔습니다..성현님 부시게..
윤인문님의 댓글
成님 완전 꽃밭에서 놀다 오셨구만요..ㅎㅎ
李聖鉉님의 댓글
그래도 덕순씨만한 인물이 없네--덕순씨 안심했겠다 ㅋ
이상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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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성(70회)님의 댓글
-출국신고서-
성명: 인고70 이환성
영문: da jung do byung in yang
주소 http://incheongh.com
앙코르 로드쇼로 함께했던 1달
이젠 떠날시간..자퇴서입니다
며칠전 입국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www.inkoin.com에..
이상동님의 댓글
앙콜서 이노래로 아쉬워하는 뇨자가 있다는 설이...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담 유럽여행갈때도 함께 가자데요..이말에 감독먹음..ㅋㅋ
김태희(101)님의 댓글
멋있게 보일라구 왼쪽 어깨와 팔꿈치 각도에 되게 신경쓰며 찍으셨네요.ㅋㅋ<br>
한 아이한테 5불 주는 것 보담 5아이에게 1불씩 주는 것이 좋았을 걸...아님 나눠 가져라~~ 하던지...<br>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잘 댕여 오셨나요....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
윤용혁님의 댓글
앙코르왓트 사원도 좋고 그 앞에 핀 꽃들사이로 가운데 피어난 환성형님의 수술이 넘 부럽습니다.
안남헌님의 댓글
함께 가셨던 분들이 모두 (http://incheongh.com) <--- 요기 출신들인가 봐요??!! ^^
차안수님의 댓글
13대1 무척 어려운 게임인데, 무사히 귀환하셨으니 대단하십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5 아이에게 1불씩 주는 것이 좋았을 걸==> 사진첩값(5불)입니다..입국신고서 또 써야는데..여독이..시차적응이 어렵네요..
이환성(&0회)님의 댓글
차안수(78회): [06/16 13:17] 무적해병(찬수:78)은 1당백인데..13대1이야..毛여고서 딱고 갈근 저력으로..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용혁님/윤제님..아직 윗글 못 읽었습니다..시차적응이 어렵네요..녀에서 남으로..꽃밭서 자갈밭으로의 적응..ㅋㅋ
사랑방손님님의 댓글
레드 피아노~~~저도 갔었답니다.
그 주변에서 은세공품과 실크소재 숄도 많이 샀구요!!!
글을 참 재치있게 쓰시던데
앙코르왓이야긴 아무래도 윗트를 부리기엔 역사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서 쬐끔 역부족인듯~~~ㅋㅋㅋ
인고사랑님의 댓글
언능 13인의 꽃과 함께 다닌 걸리버여행기
하롱베이편 올리세요....
일용할 양식 다 내놓으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