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Gone with the wind..
본문
성현님은 이제 담장 다 허물어졌으니
inil. incheongh, dongsanin.에 올려보란다
두女高에 올리니
한곳은 벤츠아저씨 또 한곳은 벤츠아줌씨
내찾던 곳이 여기구나..
나도 모르게 감성에 빠져듭니다
당시 inkoin에는 섭한 일들이 있어 감성 마르고 있을때니 더더욱...
올리고 또 올리니
이내 자신을 찾게됩니다
女高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이
울밑에 선 봉선화처럼 처량맞다
out of mind 하려는데 댓글
『다정도 병이려니...』이 발길을 머물게 하고
또 몸부림치다
out of sight 하려는데
때가 아니란다
또 몸부림치다
out of com 하려는데
내마음을 흔든다
또 몸부림치다
바둑에서 도저히 승산없을때 돌을 그냥 거두는게 아니고
거둘 명분을 찾는다 합니다
저도 out 할 명분을 찾고 있는데
Gone with the wind 1,2편이 올라옵니다
2편에 05년 지리산행 생각나 『Bbong with the wind...』댓글다니
『청출어람/Blue comes from indigo..조롱석인댓글은삼가..』댓글이 올라온다
이미 哀愁의 주인공 비비안리와 로버트테일러를
속옷과 양복으로 묘사했던 전과 있으니...
내실수를 직감하고
내댓글을 삭제하고 사과댓글을 단다
그래 이제 때가 온거야
나도 명분을 찾았네
바람과 함께 사라지자
다음날 저녁에도 『조롱석인댓글은삼가..』은 살아있었고
밤12시 되어 댓글 삭제됨을 보고
황소의 어금니처럼 어제의 일들을 되삭여 봅니다
그래도 인사는 해야된다고...
『저의 속좁음을 꾸짖어주시고
그동안 너무 좋은 시간이었으며
榮光있길...』
댓글목록 0
윤용혁님의 댓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클라크 케이블처럼 형님은 멋지게 등장하시고 퇴로는 없답니다.
비비안리의 허리를 멋지게 끌어 안듯 좋은 시간되시고 어제 후배들과 정겨운 대화도중
환성형을 그리는 후배들이 많다는 사실에 제 마음도 흐뭇해 오바해 술잔을 기울였답니다. 계속 건필하세요. 형님.
오윤제님의 댓글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비가 오는 것을 가끔 봅니다. 여우들만 꽃단장 할 것이 아니라 늑대도 위장할 만한 것들도 있나요?
김태희(101)님의 댓글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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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영님의 댓글
계속해서 좋은글 열심히 올려.
윤인문님의 댓글
인천여고 홈피에서 꽤 아쉬워 할텐데요..成님이 뿌린만큼 인천여고 동창들도 inkoin.com에 와보는 것도 예의일텐데 아쉽네요..태희님은 꾸준하게 신변방을 아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희(101)님의 댓글
자살하는 사람은 " 나 죽고싶다!!" 며 지인들에게 사인을 보내지요.<br>
실은 "나 죽고 싶지 않으니 누구 나좀 말려줘~~ " 의 심오한 뜻을 저변에 숨기고 있습니다.<br>
진짜로 떠날 맘이 있다면 말없이 조용히 가지요... 환성님은 아녜요.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오리지날..원음 번역해줘요..태희님..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성현님 자막이 안보여...
김태희(101)님의 댓글
광고용이니 기냥 그림만 보세요. ㅋㅋ 5분27초 번역하다 날 새고 골 빠개질 일 있남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