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잘 다녀오겠습니다.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7.05.31 12:08
조회수 : 1,277
본문
내일 저는 중국 성도에서 티벳쪽으로 넘어가는곳에 위치한
쓰꾸냥산군의 따꾸냥,얼꾸냥봉(5,454m) 등반차 출국합니다.
사실,저는 국내에서 20여년간 산행을 해왔고
동문산악회에도 창립부터 관여해서 등반대장을 10여년간 해왔고,
올해부터는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조금은 재충전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이번 원정은 지난해부터 준비를 하여 비박,암벽,설벽,장거리 중량훈련등 나름대로
충실히 훈련을 해왔습니다.
우리 동문은 저를 포함해서 5명,그리고 동인고,송도고,등 총 16명으로
그 이름은 友情원정대로 명명 하였지요.
얼꾸냥봉은 아직 일반에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이 산군의(따꾸냥,얼꾸냥,싼꾸냥,아오메이)
주봉은 세계5대 미봉으로 알려진 아오메이봉으로 아직 세계적으로 두팀밖에는
오르지 못한 험한 산이기도 합니다.
얼꾸냥봉 또한 아직 몇몇팀밖에는 오르지 못한 개방이 된지 얼마안되는 산입니다.
저를 포함한 77회 이복성(+처),이대선,81회 이시호 동문들도 그동안 원정을위하여
힘든 훈련을 소화하여 사기충만 합니다.
물론 고산등반은 체력으로만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3천미터를 넘으면서 대기중 산소가 희박해지면서 신체에 많은 장애가 오지요.
5천미터 대기중엔 산소가 50%로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정상을 오르는것은 정말 힘든일이지만 저희는 꼭 해내고 말겠습니다.
내일 출발하여 모레 3,2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3일간에 걸쳐서
정상공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좋은 소식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쓰꾸냥산군의 따꾸냥,얼꾸냥봉(5,454m) 등반차 출국합니다.
사실,저는 국내에서 20여년간 산행을 해왔고
동문산악회에도 창립부터 관여해서 등반대장을 10여년간 해왔고,
올해부터는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조금은 재충전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이번 원정은 지난해부터 준비를 하여 비박,암벽,설벽,장거리 중량훈련등 나름대로
충실히 훈련을 해왔습니다.
우리 동문은 저를 포함해서 5명,그리고 동인고,송도고,등 총 16명으로
그 이름은 友情원정대로 명명 하였지요.
얼꾸냥봉은 아직 일반에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이 산군의(따꾸냥,얼꾸냥,싼꾸냥,아오메이)
주봉은 세계5대 미봉으로 알려진 아오메이봉으로 아직 세계적으로 두팀밖에는
오르지 못한 험한 산이기도 합니다.
얼꾸냥봉 또한 아직 몇몇팀밖에는 오르지 못한 개방이 된지 얼마안되는 산입니다.
저를 포함한 77회 이복성(+처),이대선,81회 이시호 동문들도 그동안 원정을위하여
힘든 훈련을 소화하여 사기충만 합니다.
물론 고산등반은 체력으로만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3천미터를 넘으면서 대기중 산소가 희박해지면서 신체에 많은 장애가 오지요.
5천미터 대기중엔 산소가 50%로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정상을 오르는것은 정말 힘든일이지만 저희는 꼭 해내고 말겠습니다.
내일 출발하여 모레 3,2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3일간에 걸쳐서
정상공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좋은 소식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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