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Count down 3 : 만남
본문
식사끝나니
중창단 노래하란다
꿈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별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작사.작곡자 최용식동문은 아직 안왔다
3달동안 가사와 잠자李 멀리하고
신현규와 부인회
성현/동원/은용/해영/승태/우성...댁은
정말 열심히 해줬다
아마 내년 송년회때 여기저기 출연 해얄듯...
파리서 공수해온 캉캉 때문
참여한 동문이 의외로 많았다
j일1x회10명으로 구성된
캉캉팀은 분위기를 높혀 주는데
아니...
저 x번째 무희는
35년전
도원동 댐뿌라공장앞서 국수집 딸 아닌감
어머머 그토록 찾던
고愛였다
공연 끝나며 날더러 목 탄다고
물 한잔 달라던
고애-
최종술의 마술쑈에 넋나간
여보 당신들..
내년 초등학교야구대회 주관하는
80회 추진위원단 팔동회회장
그리고
인사동(인천고사이버동우회)
나팔수 이상동이 나발 분다
『형님들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카나다 元님(윤희)의 뜨거운 편지를
읽는 타임을 놓쳤다
장기자랑
첫번째 메가톤 잡았던
나기홍동문
밤무대 가수답게
정말 열창 해 준다
상품은 장애인동문이 후원한
귤 1박스
부인회서 정성것 준비한 후원금을
회장은 여보이니
수석부회장 김석주가 받는다
아내와 내가 그래도 정성것 준비한
접시/샴프/치약/인삼차/화장품/행주치마/샴페인병따개/주석쟁반/바디샴프...
홍철이가 승태가 aa가 정성것 후원해준
인형들...김치통...레모나선물셋...
행운권 추첨에
이내 동나고 만다
내년엔 모두에게 맘들 전할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야겠네
모두가 일어나 손에 손잡고
메가폰을 잡은
사랑이여의 영웅
최용식은 만남을 열창해준다
감동의 순간였지만
상품은 이미
앵꼬
끝으로 원님에게는
정말 미안한 마음 금할수 없고
12월 중순에 귀국하면
그동안의 사연들을 전해 볼까나
장현의 미련처럼...
함께 한 동문
함께 하진 못했지만
맘만으로 함께 한 동문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count down 3
10,9,8,7,6,5,4,...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사랑이여...작사.작곡 최용식(인고70) 노래 유심초(동산)...처음부른 용식의 만남은 유심초이상인듯...감동이 메아리치네..74회송년회까지..
김태희(101)님의 댓글
<Embed Src="http://jk133.x-y.net/link/유심초 - 사랑이여.mp3" width=70 height=25 loop=-1>
♬ 유심초 - 사랑이여</MARQUEE> ...그렇잖아도 아닌것 같아 검색해 봤는데 환성님이 그새 알려 주셨네요.최용식씨 노래는 찾을 수 없어 그냥 유심초로..ㅎㅎ
이동열님의 댓글
애고,,이번주는 울동기 송년회,,,조부제사,,,,어카죠?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원래 오늘 내일 휴가 내려했는데..카운트부르는 바람에..형님두 삐지구..골든벨/카운트도 안 불러주고..카운트 끈나면 좀 쉬렵니다
이기호 67님의 댓글
사랑이여! 노래, 너무 좋습니다. 김태희님! 감사!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유심초가 부평역앞 제 처가집 동네에 살았다 하더군요..그때 미대 다니던 제 집사람이 앨범자킷을 디자인했다 하던데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사랑이여...작사.작곡 최용식(인고70) 노래 유심초(동산)...디자인 인문처(인일)
김태희(101)님의 댓글
소리새.유심초.백영규..또..??..인천 사람들이라.. 라이브카페나 인천의 문화행사들에서 가끔 볼수 있는데 백영규는 (그의말에 의하면)술에 쩔어 살아서 많이 망가졌더군요. 피치못해 알콜에 절이더라도 풀리는 시간을 두고 사십시오.요즘은 나이보다 늙어보이면 죄악이라나...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원래 소리새의 그대그리고나 도 연습했는데...높은음과 낮은음 조화가 어려워... 그도 인고인이랍디다...
이상동님의 댓글
피치못해 알콜에 절이더라도 풀리는 시간을 두고 사십시오. 나이보다 늙어보이면 죄악이라나... 명심들하세염...
장재학90님의 댓글
좋은 간친구도 쉴시간을 주셔야죠~~~ㅋ
이동열님의 댓글
백영규씨,,,지난달에 울가게서 조우했지요 멀쩡 허든데요,,ㅋ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기호도 즐겪구나 사랑이여, 참으로 오랜만에 즐겁게 들었다 지금도 가사 못 외우긴 매 한가지인데 가사 보며 곧잘 흥얼대는 곡중의 한곡이다 가는 세월에 이어서..작사.작곡 최용식(인고70) 금시 초문 역시 우리 동문이 자랑스럽다
김태희(101)님의 댓글
백영규씨가 눈동자도 풀리고 완죤 영감님처럼 하구 다니더니 7080 붐으로 여기저기서 불러주고 콘서트도 하고...그러더니 몸관리 했나 보네요.ㅎㅎ 소리새가 인고였군요.연습실 달린 카페하나 갖고 싶다는 얘길 직접 들은적이 있는데...노털밴드와 연습실 하나..제 40대적 꿈였지요...ㅎㅎ
李桓成님의 댓글
제 40대적 꿈였지요??? 30대인줄 알언는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