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긴급구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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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추운날에 "해사고등학교" 에서
체육대회를 하게 되었습니다(월미도에 위치)
추운 겨울에 축구를 3게임 하고 ... 헉헉헉 ㅜㅡ
(환성 선배님은 가능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잠시 30분을 쉬고...
대장:아 지금 너무 춥고, 바람도 불고 하니까
우리 발야구 합시다.
발야구는 위험하지도 않으니까 잠시 3회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합시다
학이외:넵
후배직원(투수):1회초 무려 10여점 대량 실점 ㅜㅡ
후배대리:진짜 요번에는 아웃시켜야징...~~!
고참과장:가운데 직구를 오른발로 통타~~~!
후배대리:그 수박만한 공을 잡으러 뛰어가서 잡다가
학이외:허걱--------!!!!
후배대리가 그공을 꼭 잡겠다는 필사적인 근성으로 몸을 날렸다가
그만 뒤로 꾸당~~~
순간적으로 뇌진탕 발생~~!
학이: 발이 안보일정도로 뛰어가서
응급조치 ㅠㅠ (상동선배님의 상상에 맡깁니다)
후배대리 의식 회복 후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추운날 과격한 운동은 하지 마셔요~~~
병원 갈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우리 나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위급 상황에서도 묵묵히 그 사람을 구해주고
연락처를 남기지도 않고 가시는 아름다운 분들이
많습니다.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화이링~~~~^^
■출연
후배직원:이기석 선배님 (진짜루)
후배대리:이상동 선배님 (아고 맞을것 같아요 토끼)
고참과장:이성현 선배님
수박만한 축구공:이종인 선배님 (ㅡㅡ,)
119운전사:유재준 선배님 (특별출연,출연료 불이이웃
돕기에 전액 지원)
■도망가야징~~~~ 토끼~~~~~~
댓글목록 0
윤용혁님의 댓글
ㅎㅎㅎ 토끼의 추억이 실감나게 와 닫네요.
운동 항시 준비운동 스트레칭 필요하지요.
이상동님의 댓글
종인형아에게 지가 깔려서리 하기가 대~충 살려서 유재준선배님이 인하대병원에 맡긴거넹...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정신차리면...카운트나 불러야겠네..
김태희(101)님의 댓글
큰일날 뻔 했군요. 시나리오상 상동님과 재학님과 과잉접촉해서 재학님은 멀쩡,상동님은 병원 후송. 119 기사님은 하늘같은 6*회 선배님을...? 내일 재학님 안 나타나면 반쯤 사망한 줄 알께요.ㅎㅎ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63년생 하기 조카 ? (참조: 맏 조카 59년생 기준으로)의 글-활력소가 곁들여 있고, 참여를 독려하고, 친근감마저 갖게 되어 애독자 됨을 항상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만취 시 대리 운전도 기꺼이 그것도 무료로 응하겠습니다 119 기사-Firefighter 라 해 미국 대통령도 악수를 나누는 고위직.임명해 주심에 감동했습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소시적 생각은 맙시다..평소에 꾸준한 운동을..
이기석님의 댓글
심심치않게 출연시켜주는 장과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진짜루!!! 투수면 주연?
차안수님의 댓글
준비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글 감사.....
이환성(70회)님의 댓글
螢님은 요즘 대하드라마 쓰시나보네...12/8일 발표하시려는듯...
이종인님의 댓글
드듸어 드라마에 출연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