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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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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야 할건 끊어야 한다"
학이는 군대시절 병장五호봉때 담배를 배웠습니다.
후배들이 하도 사고를 많이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변명이지만,,,
이제 정말 끊어야 하는데 ㅜㅜ
성현선배님 보고 싶어서 담배 한대 태우고,
환성선배님께 놀러가고 싶어서 또 한대 태우고,
재준선배님께 놀러못가는 내 신세 처량해서 한대 태우고,
기호선배님 찾아뵙고 독감 주사 못맞아서 또 태우고,
상동선배님께 초코파이 못사서 태우고,
인문선배님께서 7번아이언 안주셔서 또 태우고,
기선선배님 그리워서 태우고,
앵두 아파서 또 태우고,,,
선후배님들 이제 담배 끊으셔요~~~
대장 : 여보게 장군 후배들 실수 할때는 단호하게
끊어서 야단치시게 그래야 버릇 잘 들어
학이 : 네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대장 : 믿어 보겠네 자네 이제 2년차 쟈녀
학이 : 네
요즘 후배 직원들이 제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쩝 급변하는것 안 좋은데,,,
나쁜건 과감히 끊어 버리고 좋은것만 배워야징~~
대장 : 음... 여보게 장군...거 있쟈녀 자네 말이자
학이 : 넵 말씀하세요~~
대장 : 자네 혹시 그거 끊었나...?
학이 : 담배 아직 못 끊었습니다.~~!
대장 : 아니 담배 말고 거시기 정관 말이여~~~
학이 : 회사 정관 수정없습니다만...
대장 : 그 정관 말고 db 요거 말일센~~~ 새알 말이여
학이 : 아직 단호히 못 끊었습니다.
대장 : 나 그거 끊을 생각이네...ㅡㅡ,
나 딸만 셋이쟈녀...울 마눌이 포기했어...
학이 : 사모님께서 금년에 셋째를 생산 하셨는데
내년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대장 : 넷째도 딸낳으면 나 쫓겨난다네...
학이 : ㅡㅡ,,,
동기 : 재학아 나야 딸꾹...
학이 : 또 마셨구나...헐..
동기 : 엉 걍 보고싶어서 전화 했어...딸꾹...
학이 : 술좀 작작 마셔라...
동기 : [잠든듯] ... ...
술도 담배도 몸에 안 좋은거 이제는 단호히
끊어야 겠습니다.
여자도~~~
inkoin.com은 끊지 마셔요...^^
■db 정관을 끊으신 선배님을 맞춰 주셔요
맞추신 분께는 환성 선배님께서 선물을 주실겁니다
1.얼짱 형섭 선배님
2.얼짱 성현 선배님
3.얼짱 남헌 선배님
4.얼짱 상규 선배님
5.얼꽝 재학이
도망가야징 한대 맞을라... 피가 모자라요~~~ㅜㅡ
'신'명나는
'형'님들과 같이 있어 나는 좋아라
'섭'섭한 마음 전혀 생기지 않네~~ 꼬리 다시겠죠...ㅋ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힌트]정관을 묶은 사람들이 여자를 더 발킨다던데,,,,
이동열님의 댓글
<EMBED style="FILTER: gray; WIDTH: 150px; HEIGHT: 45px" src=http://yangzb2.com.ne.kr/ballad/onelgoten.asf showpositioncontrols="0" loop="-1" volume="0">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이기석님의 댓글
띵한기서기는 그리움이 모다 없어질것 같아 못끊겠네~~~~~~진짜루
신명철님의 댓글
재학아~ 담배줄여라... 주신 聖殿을 건강하게 잘 보존해야지... 학이글이 한창 물이올랐고, 두터운 독자층을 구축하고 있는데..은퇴라니.. 선수는 은퇴란 없다.잠시 쉴뿐이지..